Revolution Beauty CEO, Ulta Beauty 합류 위해 사임(TRB News Team)

Revolution Beauty의 최고경영자 로렌 브린들리가 미국 최대 뷰티 소매업체인 울타 뷰티의 최고 상품 및 디지털 책임자로 취임하기 위해 사임한다. 브린들리는 5월 31일에 퇴사할 예정이며, 그 후 임시 최고경영자 역할은 2023년 8월부터 Revolution Beauty의 비상임 이사로 활동해온 콜린 헨리가 맡는다.

헨리는 제이거, 에스프리, 나이키, 엄브로, 폴로 랄프 로렌, M&S와 같은 브랜드에서 35년 이상의 소비재 및 소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그는 뉴룩의 비상임 이사로 활동 중이다.

Revolution Beauty의 회장 알리스타 맥조지드는 "이사회 대표로서 로렌이 Revolution Beauty에 기여한 바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이제 명확한 전략, 강력한 경영팀, 효율적인 운영 및 지속 가능한 재무 모델을 갖추게 되었다. 로렌은 그룹을 미래의 성공을 위해 잘 준비된 상태로 떠난다. 그녀의 새로운 역할에서 모든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콜린은 이사회에서 그룹의 새로운 전략을 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의 풍부한 업계 경험 덕분에 임시 CEO 역할에 매우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Revolution Beauty는 현재 브린들리의 영구 후임자를 찾는 과정을 시작했다. 브린들리는 2023년 9월에 이 역할을 맡았으며, 이전에는 월그린스, 부츠 UK 및 부츠 리테일 인터내셔널에서 근무한 바 있다.

브린들리는 "이 사업은 독특한 역량과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 그리고 미래 성장을 위한 매력적인 전략을 갖추고 있다. 마스터브랜드와 우리의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집중이 계속해서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하며, 앞으로 그룹의 성공을 지켜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