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K-뷰티 관광객 유치 경쟁 심화 속 서울 성수동 외국인 소비자 공략 확대(Korea IT Times)
(원문 제목: Coupang Expands Push for Foreign Shoppers in Seoul's Seongsu as Competition for K-Beauty Tourists Intensifies)
뉴스 시간: 2026년 7월 28일 14:52
언론사: Korea IT Times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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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쿠팡, 성수동에서 첫 영문판 뷰티 매거진 배포 및 앱 사용 1:1 가이드 제공
- 외국인 관광객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과 온라인 쇼핑 연결 위한 로켓배송 프로모션 강화
- 올리브영·롯데백화점 등 유통업계, K-뷰티 체험형 매장 확대하며 외국인 고객 유치 경쟁 치열
뉴스 번역 원문
쿠팡이 K-뷰티 관광객을 겨냥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서울 성수동에서 외국인 소비자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영어 뷰티 매거진이 성수동에 처음 등장해 해외 방문객과 소통한다. 일대일 앱 안내와 로켓배송 프로모션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소매업체들은 오프라인 K-뷰티 경험을 온라인 쇼핑과 연결하는 데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
서울 성수동이 K-뷰티와 K-패션의 글로벌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소매업체들은 외국인 방문객을 장기 고객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쿠팡은 영어 쇼핑 콘텐츠와 현장 디지털 지원을 도입해 플랫폼을 국제 소비자에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경쟁에 합류했다.
소매 업계에 따르면 7월 28일, 쿠팡은 7월 17일과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에서 연례 뷰티 매거진의 첫 영어판을 배포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모두 대상으로 했다.
뷰티 매거진은 쿠팡에서 인기 있는 뷰티 브랜드, 계절별 제품 추천,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는 연례 간행물이다. 올해 판으로 4번째 발간을 맞았지만, 영어로 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회사의 해외 고객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한다.
쿠팡은 단순히 브로셔를 나눠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 방문객이 모바일 쇼핑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대일 지원도 제공했다. 전문 프로모터가 고객에게 앱 설치, 언어 설정, 제품 검색, 리뷰 기능, 첫 구매 과정을 안내하여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었다.
매거진 자체에는 제품 카테고리 탐색부터 고객 리뷰 읽기에 이르기까지 플랫폼에서 쇼핑하는 방법에 대한 단계별 지침이 영어로 포함되어 있다. 쿠팡은 또한 로켓배송 서비스를 강조하며, 해외 방문객이 예상 배송일을 확인하고 한국 체류 중 호텔이나 다른 숙소에서 편리하게 구매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성수동에서의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인 온라인 쇼핑과 연결하려는 더 넓은 전략을 반영한다. 동네를 둘러보며 K-뷰티 제품을 발견한 방문객은 여행 중 쿠팡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고, 귀국 후에도 계속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
쿠팡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6월에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참가해 18개 K-뷰티 브랜드 제품의 체험존을 갖춘 메가 뷰티 쇼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를 통해 쿠팡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축제에 참석한 해외 방문객과도 소통할 수 있었다.
한국 소매 업계 전반에서 외국인 소비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성수동을 중심으로 체험형 뷰티 매장을 계속 확장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회원 프로그램과 K-패션 전문 구역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홈쇼핑도 멀티브랜드 뷰티 스토어 코시스를 확장하고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체험형 소매 공간을 늘리고 있다.
업계 분석가들은 외국인 방문객의 소비자 행동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롯데멤버스가 발표한 최신 L.POINT 외국인 소비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해외 여행객이 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 브랜드를 발견하고, 성수동과 같은 동네를 방문해 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한 후 구매를 한다.
이는 명품과 주요 관광 명소에 초점을 맞춘 쇼핑에서 한국 브랜드, 뷰티 제품,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포함한 몰입형 경험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성수동은 K-뷰티 팝업 스토어, 콘셉트 스토어, 체험형 소매 공간이 집중되어 있어 전 세계 Z세대와 밀레니얼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내 목적지 중 하나가 되었다. 업계 관찰자들은 성수동에서 만들어진 브랜드 경험이 점점 더 온라인 구매와 반복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업계 관계자는 "오늘날의 외국인 방문객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최신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려는 욕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성수동에서 K-뷰티 브랜드를 처음 접한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계속 구매한다"고 말했다.
쿠팡 대변인은 "성수동을 찾는 해외 방문객들이 쿠팡의 뷰티 매거진을 통해 올여름 트렌디한 뷰티 제품을 발견하길 바란다.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편리하고 접근성 좋은 차별화된 뷰티 쇼핑 환경을 계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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