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이탈리아에 세포리아 뷰티 페스티벌 개최(WWD)

(원문 제목: Sephora Brings Sephoria Beauty Festival to Italy)

뉴스 시간: 2025년 4월 2일 01:02

언론사: WWD

검색 키워드 : sephora

연관키워드:#Sephoria #이탈리아 #뷰티페스티벌 #마스터클래스 #브랜드부스

뉴스 요약

- 세포라가 밀라노에서 세포리아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

- 34개의 브랜드 부스와 10개의 마스터클래스 포함

- 4,000명 이상의 참석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뉴스 번역 원문

세포리아의 이탈리아 데뷔

세포라는 지난 주말 밀라노에서 다채로운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브랜드 활성화와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세포리아는 애틀랜타, 상하이, 두바이, 파리에서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밀라노에서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4,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몰렸다. 행사 장소인 더 몰(The Mall)은 32,291 제곱피트의 뷰티 놀이공원으로 변신하였고, 34개의 브랜드 부스, 4개의 뷰티 스테이션, 10개의 마스터 클래스,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을 위한 재미있는 코너가 마련되었다.

이러한 다채로운 형식이 성공적이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탈리아는 세포라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이며, 1월에 판매된 티켓은 단 11분 만에 매진되었다. 티켓 가격은 각각 60유로로, 페스티벌에서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이었다.

세포라 이탈리아의 마케팅 디렉터인 페니시아 칼리는 "이탈리아의 뷰티 커뮤니티가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믿었고, 그들이 세포리아를 환영하는 열정이 이를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나라는 뷰티에 대한 유산이 있으며,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세포라 주변의 커뮤니티가 점점 더 커지고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는 우리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사랑받는 브랜드'에 대한 답변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칼리는 쇼핑을 넘어서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우리는 즐겁고 몰입할 수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커뮤니티와 더 깊이 소통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포라가 전 세계에서 보유한 500개 브랜드와 세포라 컬렉션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메이크업 브랜드로는 베네핏 코스메틱스, 샬롯 틸버리, 펜티 뷰티, 하우스 랩스, 후다 뷰티, 아워글라스, 코사스, 메이크업 포에버, 메이크업 바이 마리오, 밀크 메이크업, 나타샤 데논나, 레어 뷰티, 타르트, 투 페이스드 등이 포함되었다. 스킨케어 브랜드로는 바이오마, 라네즈, 폴라 초이스, 솔 데 자네이로가 있었고, 헤어케어 브랜드로는 다이슨, 펜티 헤어, GHD, 기수, K18, 케라스타즈, 올라플렉스가 있었다. 향수 부문에서는 카야리 브랜드가 주를 이루었다.

각 브랜드는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재미있는 방법을 고안했으며, 고전적인 사진 부스부터 제품과 관련된 게임까지 다양했다. 메이크업 포에버는 슈퍼 부스트 컬렉션을 홍보하기 위해 복싱 아케이드 게임을 설치했으며, 후다 뷰티는 룰렛 형식의 게임을, 다이슨은 클로 크레인 기계를 선보였다. 이 모든 것들은 샘플을 얻기 위해 행운을 시험해 보려는 사람들로 긴 줄을 형성했다.

네온 조명과 화려한 음료는 유럽에서 2020년에 설립된 K-뷰티 브랜드 예포다의 다채로운 부스 주변에서 화제를 모았다. 샬롯 틸버리의 부스도 붐볐으며, 브랜드는 새로운 필로우 톡 컬렉션의 출시를 홍보했다. 글로벌 아티스트 디렉터인 소피아 틸버리는 이 라인이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재 모두가 자연미를 강조하고 있으며, 필로우 톡은 사람들이 끌리는 훌륭한 룩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틸버리는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스터 클래스에서 소프트 글램 메이크업 룩을 적용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이 마스터 클래스는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중요한 순간을 제공했으며, 많은 질문이 결혼식 룩에 관한 것이었다.

세포리아 행사에서는 "소셜 미디어에서 핫한" 코너, 여행용 사이즈 포맷에 전념한 "미니 & 모어" 구역, 세포라에서만 제공되는 독점 제품을 전시하는 "오직 세포라에서" 구역 등 다양한 테마 부스가 마련되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적합한 코너 외에도, 사람들이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시도할 수 있는 뷰티 스테이션이 붐볐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헤어케어 스테이션이었고, 그 뒤를 이어 매니큐리스트 브랜드가 운영하는 네일 스테이션이 있었다. 세포라의 골드 카드 소지자에게는 전용 라운지에서 추가 서비스와 선물이 제공되었다.

칼리는 "세포리아가 다음에 어디로 갈지는 모르지만, 이탈리아에서의 상호작용 기회를 찾는 우리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소매업체가 여름 휴양지에서 지역 커뮤니티와 계속 소통하기 위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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