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2024년 매출 및 이익 감소 - 아르노 회장은 미국에서 제조 거점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발언(WWD JAPAN)
(원문 제목: LVMH、24年は減収減益 アルノー会長は米国での製造拠点拡大を検討と発言)
뉴스 시간: 2025년 1월 29일 18:10
언론사: WWD JAPAN
검색 키워드 : セフォ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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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LVMH의 2024년 매출과 이익이 감소
- 주요 브랜드인 루이 비통과 디올의 매출 감소
- 세포라가 포함된 선택적 소매 부문은 소폭 증가
뉴스 번역 원문
LVMH 모에 헤네시 루이 비통(LVMH)의 2024년 12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기 대비 1.7% 감소한 846억 8,300만 유로(약 13조 7,186억 원), 영업 이익은 16.2% 감소한 189억 700만 유로(약 3조 629억 원), 순이익은 17.3% 감소한 125억 5,000만 유로(약 2조 331억 원)로,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했다.
24년 10~12월기(4분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07% 감소한 239억 3,000만 유로(약 3조 8,766억 원)로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7~9월기(3분기)의 4.4% 감소한 190억 7,600만 유로(약 3조 903억 원)와 비교해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부문별 연간 매출은, 스타 브랜드인 "루이 비통"과 "디올"을 포함한 주요 사업의 패션·가죽 제품 부문은 전기 대비 2.6% 감소한 410억 6,000만 유로(약 6조 6,517억 원), "티파니", "불가리", "태그 호이어" 등을 포함한 시계 및 주얼리 부문은 3.0% 감소한 105억 7,700만 유로(약 1조 7,134억 원)로 모두 매출이 감소했다. 와인 및 스피리츠 부문은 주로 중국 시장에서의 고급 주류 수요가 감소하고 환율의 영향으로 11.2% 감소한 58억 6,200만 유로(약 9,496억 원)였다. 면세점인 DFS 등을 운영하는 셀렉티브 리테일 부문은 화장품 셀렉트샵인 세포라가 기여하여 2.1% 증가한 182억 6,200만 유로(약 2조 9,584억 원)로 소폭 증가했다. 향수 및 화장품 부문은 향수가 계속해서 견조하여 1.8% 증가한 84억 1,800만 유로(약 1조 3,632억 원)였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프랑스는 2.6% 증가한 70억 900만 유로(약 1조 1,354억 원), 프랑스를 제외한 유럽은 2.8% 증가한 145억 3,800만 유로(약 2조 3,551억 원)로 견조했다. 엔저와 인바운드 수요가 지속되는 일본은 18.4% 증가한 74억 7,500만 유로(약 1조 2,109억 원)로 호조를 보였으나,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중국을 포함하여 12.5% 감소한 232억 4,600만 유로(약 3조 7,658억 원)였다. 회복 기조에 있는 미국은 1.0% 감소한 215억 5,400만 유로(약 3조 4,917억 원)로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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