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밀레니얼 여성, 구매력으로 환경 보호(Nielsen)
(원문 제목: Asian millennial women use their buying power to protect the environment)
뉴스 시간: 2025년 3월 8일 11:05
언론사: Nielsen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친환경 #밀레니얼 #이니스프리
뉴스 요약
- 아시아계 밀레니얼 여성들이 친환경 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
- 이니스프리,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 및 동물 실험 없는 성분과 포장에 집중
- 아시아계 밀레니얼 여성들이 동료들에게도 친환경 활동을 장려
뉴스 번역 원문
아시아 밀레니얼 여성, 구매력으로 환경 보호
환경을 생각하는 아시아계 여성 밀레니얼들이 브랜드에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의 국제 여성의 날 주제인 #accelerateaction은 여성들이 전 세계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는 모습을 조명한다. 2024년이 미국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면서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성은 큰 우려 사항이 되었고, 이는 환경 보호를 위해 사회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느끼는 여성들에게 특히 해당된다.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및 태평양 섬 주민(AANHPI) 밀레니얼 여성들은 이와 같은 생각을 하는 비율이 25%에 달한다.
AANHPI 밀레니얼 여성들은 단순히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이 가는 대로 돈을 쓰고 있다. 이들은 전체 인구에 비해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가능성이 두 배나 높다. 브랜드들도 이러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예를 들어, K-뷰티 회사인 이니스프리는 미국 시장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성분과 포장을 강화하고, 밀레니얼 및 Z세대 소비자를 염두에 두고 뉴욕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아시아 밀레니얼 여성들은 아시아 밀레니얼 남성들보다 재활용부터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더 많이 수행하는 경향이 있다.
AANHPI 밀레니얼 여성들은 브랜드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AANHPI 여성의 36%는 자신이 친구 그룹에서 트렌드 리더로 여겨진다고 동의한다. 이러한 영향력은 구매력으로 이어지며, 이들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 의식에 대한 선택은 또래들이 구매하는 제품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가치에 부합하는 브랜드는 자신이 믿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하는 소비자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환경 보호와 관련하여 아시아 여성들의 #accelerateaction 영향력은 이전 세대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미야 요시타니, 아시아 태평양 환경 네트워크의 전무 이사는 1990년대부터 환경 정의 운동의 선두주자로 활동해왔다.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에서 조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위해 싸우며, 오늘날의 소셜 미디어 활동가들을 위한 길을 닦았다. AANHPI 밀레니얼 여성들은 선한 일을 위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18세 이상의 청중에게 도달하고 있으며, 이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주당 거의 8시간을 소비한다.
유대인-필리핀계인 크리스티 드루트만은 미디어, 다양성 및 환경주의의 교차점에서 일하는 것에 열정을 가진 '환경 교육자'라고 자칭한다. 남아시아계인 아디티 메이어는 '예술, 산업 및 교육의 세계를 사회적 의식이 있는 시각으로 연결한다.' 이러한 플랫폼은 브랜드가 소비자 생애 주기 초기에 있는 아시아 여성 밀레니얼들과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들은 구매력이 있으며, 미국 노동 통계국에 따르면 아시아 여성의 평균 월 수입은 1,331달러로 동료들보다 높다. 이들은 기대치가 있으며, AANHPI 여성의 56%는 자신이 구매하는 브랜드가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원인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브랜드는 환경을 생각하는 아시아 여성 밀레니얼들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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