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외국인 누적 구매액 1조원 돌파…K-beauty 성지로 자리매김(KOREA WAVE)

(원문 제목: CJ올리브영, 외국인 누적 구매액 1조원 돌파…K뷰티 성지로 자리매김)

뉴스 시간: 2026년 9월 5일 18:06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외국인관광객 #매출1조원 #다마스킨케어 #지방대형매장 #K뷰티

뉴스 요약

- 올리브영, 2026년 1~8월 외국인 누적 구매액 1조원 돌파했으며 전년보다 3개월 빨리 달성함

- 외국인 매출 비중 2022년 2%→2026년 33%로 급증했고 192개국 관광객이 방문함

- 지방 매출 전년比 47% 성장했으며 다마스킨케어 분야가 78% 증가해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함

뉴스 번역 원문

CJ올리브영, 외국인 누적 구매액 1조원 돌파…K-beauty 성지로 자리매김

[CJ올리브영 제공]

[09월 05일 KOREA WAVE] 한국의 CJ올리브영이 2026년 1~8월 한국 내 실물 매장에서 외국인 고객의 누적 구매액이 1조원(약 1167억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 뷰티 쇼핑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전년보다 약 3개월 빨리 1조원에 도달했다.

같은 기간 누적 결제 건수는 1101만 건이었다. 매장 영업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0.9초에 1건꼴로 외국인 고객의 구매가 발생한 셈이다.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2%에서 2026년 8월에는 33%까지 확대됐다.

글로벌 택스프리(GTF) 면세 데이터에 따르면 외국인 고객의 국적은 192개국에 달한다. 구매액 상위 5개국은 미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이었다.

외국인 고객 매출은 지방에서도 크게 늘었다. 1~8월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강원도에서는 105% 증가, 경주에서는 88% 증가, 대전에서는 80% 증가, 전주에서는 62% 증가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배경에는 CJ올리브영이 지방에서 200평 이상 대형 매장이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매장을 적극적으로 늘려온 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상권의 매장은 8월 기준 전국 151개에 달해 전체 매장의 10%를 넘었다.

외국인 고객의 쇼핑에도 변화가 보인다. 예전에는 각국에서 입소문이 퍼진 인기 상품을 찾아 매장을 방문하는 경우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매장에서 새로운 상품을 발견해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

외국인 고객은 한국 뷰티 및 웰니스 관련 상품을 평균 6개 구매했으며, 35%가 한 번에 10만원(약 1만 2000엔) 이상을 지불하는 고액 구매 고객이었다. 인기 상품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순이었다.

2026년은 피부과학에 기반한 '더마 스킨케어' 분야의 성장도 두드러졌으며, 1~8월 외국인 대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이 분야를 더욱 발전시킨 '어드밴스드 더마'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향후에는 지방에서도 지역 고유의 매력과 경험을 강화한 매장을 늘린다. 특히 부산이나 제주 등에서는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해 대형 매장 리뉴얼이나 지역 특화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 말까지는 상권별로 외국인 고객의 구성과 구매 경향을 분석해 국적뿐만 아니라 연령대, 취향, 방한 목적에 맞춘 쇼핑이 가능하도록 매장 운영 전반을 개선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대형 매장이나 지역 특색을 살린 매장을 활용해 '한국 관광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한국 뷰티와 웰니스를 소개하고 신진 브랜드를 육성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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