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mar Korea, 한국 토종 식물 항노화 효과 확인(Maeil Business Newspaper)

(원문 제목: Kolmar Korea confirmed the anti-aging effect of the Korean native plant, the Cucumber Tree, and publ..)

뉴스 시간: 2025년 3월 18일 09:56

언론사: Maeil Business Newspaper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olmarKorea #항노화 #원료개발

뉴스 요약

- Kolmar Korea, 한국 토종 식물의 항노화 효과 SCI급 학술지에 발표

- 한국대 약학대학 이기용 교수와 공동 연구

- 항산화, 항염, 주름 개선 등 다양한 피부 효과 확인

뉴스 번역 원문

Kolmar Korea는 한국 토종 식물인 오이나무의 항노화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SCI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Kolmar Korea는 한국 토종 식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18일 Kolmar Korea에 따르면, 한국대학교 약학대학 이기용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논문이 국제 SCI급 학술지인 'Natural Product Communication'에 게재되었다. 오이 나무는 국화과 식물로, 과거에는 관절염과 타박상을 치료하는 전통 의약으로 사용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Kolmar Korea는 오이나무 추출물이 항산화, 항염증, 주름 개선 등 다양한 피부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인증했다. C. elegans에 포함된 하이퍼오사이드 성분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며, C. aridis 추출물은 콜라겐 분해 효소를 43% 억제했다. 피부 구조를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콜라겐이 분해되는 것이 적을수록 피부 노화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Kolmar Korea는 최근 미국 화장품 협회가 발행한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s Collection (ICID)'에 오이 나무의 새로운 추출물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화장품 원료로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C. elegans 추출물을 포함한 화장품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Kolmar Korea는 오이 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항노화 화장품 개발을 결정했다.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Kolmar 관계자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독특한 한국 성분을 포함하고 뛰어난 효능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Kolmar Korea는 한국 고유의 콩인 소포라가 탈모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를 발표했으며, 2020년에는 해바라기, 별꽃, 월귤 추출물에서 피부 보호 성분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부드러운 연꽃과 문어 다리와 같은 수생 식물에서 항노화 성분을 발견하고 이를 소재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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