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코스모 뷰티 서울 X K-Beauty 페스타' 종료(Venturesquare)

(원문 제목: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Cosmo Beauty Seoul X K-Beauty Festa' concluded)

뉴스 시간: 2025년 6월 24일 10:06

언론사: Venturesquare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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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439개 K-beauty 기업 참여

- 총 1억 1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진행

- 53,000명 방문, 전년 대비 5,000명 증가

뉴스 번역 원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한국국제전시(대표 문영수)는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개최된 '2025 코스모 뷰티 서울 X K-Beauty 페스타'에 439개의 K-beauty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1억 1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고, 이 중 6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17건)이 현장에서 체결되었으며, 올해 안에 246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5만 3천 명의 방문객이 참석했고, 행사 기간 동안 1,903건의 B2B 상담이 이루어져 지난해보다 1,001건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국제전시의 협력으로 51개국에서 161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세포라, 유니레버, PPIH, 메르카도 리브레 등 27개의 글로벌 대형 바이어와의 사전 매칭을 통해 B2B 상담을 지원하여 국내 K-beauty 중소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촉진했다.

참여 기업의 우수 사례로는, 전시회에 참가한 팔름스비앤비(대표 정용모)가 기본 및 기능성 화장품 4종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매진되었고, 신도 P&G(대표 안도현)는 베트남 바이어(VDA HOLDINGS COMPANY LIMITED)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하여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DR. OGIDERM)를 베트남에 처음으로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하나모아(대표 최윤정)는 수출 상담 후 일본의 돈키호테로부터 거래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후속 논의 중이며, 매장 개설 시 최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예상된다.

글로벌 성장 정책 담당 이순배 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유망 해외 바이어의 방문 확대와 참여 제품의 품질 향상 등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K-beauty 생태계가 글로벌 보호주의 강화와 같은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확장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지원 및 ESG 경영 지원과 같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K-beauty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혁신 수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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