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절정! 한국 화장품 수출액 사상 최고 기록, 첫 100억 달러 돌파도 시야에(ライブドアニュース)
(원문 제목: “Kビューティー”が絶好調!韓国化粧品の輸出額が過去最高を記録、初の100億ドル突破も視野に)
뉴스 시간: 2024년 12월 2일 20:30
언론사: ライブドアニュース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한국화장품 #수출액 #기록갱신
뉴스 요약
-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
-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출 규모가 93억 달러에 달해
- 한국 드라마와 영화, SNS를 통한 K-콘텐츠 확산이 화장품 수출에 기여
뉴스 번역 원문
한국 화장품의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화장품 수출액은 처음으로 100억 달러(약 15조 원)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가 93억 달러(잠정치)로, 과거 최고였던 2021년의 연간 수출액(92억 달러)을 넘어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고 12월 2일에 밝혔습니다. 화장품 수출은 2014년 이후 9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올해도 그 증가 추세가 이어져 10월에는 한 달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수출 확대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국과 일본 등 각국 시장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온 업계의 노력과 규제 개혁 및 국제 규제와의 조화 등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합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드라마나 영화,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K-콘텐츠의 확산도 한국 화장품의 세계 진출을 더욱 촉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오유경 처장은 "올해가 아직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사상 최고 수출액을 달성한 한국 화장품 업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업계가 화장품 수출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국제 간 협력 채널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규제 개혁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혁신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처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의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중소 수출 기업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화장품 수출의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규제 개혁으로 기업의 혁신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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