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ol PE, 한국 화장품 붐 타고 영일유리 인수(KED Global)

(원문 제목: Daol PE buys Youngil Glass to ride Korean cosmetics boom)

뉴스 시간: 2025년 3월 20일 15:07

언론사: KED Global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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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Daol Private Equity, 영일유리 인수 완료

-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도입 및 전문 경영진 배치 계획

- 영일유리, 2023년 흑자 전환 및 매출 19% 증가

뉴스 번역 원문

다올 프라이빗에쿼티가 한국 화장품 붐을 타고 영일유리 산업을 인수했다.

다올 프라이빗에쿼티가 한국의 유리 용기 제조업체인 영일유리 산업을 650억 원(약 4450만 달러)에 인수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이 프라이빗에쿼티 회사는 중소형 인수합병에 전문화되어 있으며, 이번 주 초 영일유리의 창립 가족으로부터 100% 지분을 인수 완료했다. 다올 PE는 이 소형 용기 제조업체를 화장품 포장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 경영진을 도입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통해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일유리는 1972년에 설립되어 화장품 유리 용기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화성에 두 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1억 80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을 포함한 약 100개의 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네이처리퍼블릭과 스킨푸드와 같은 저가 브랜드도 포함된다. 다올 PE는 뷰티 시장에서 한국의 인디 브랜드 성장에 베팅하고 있다. 많은 인디 스킨케어 브랜드는 생산을 제3자 제조업체에 아웃소싱하고, 영일유리와 같은 포장 전문업체로부터 용기를 조달하고 있다. 2023년 영일유리는 3억 2600만 원의 이익을 기록하며, 전년의 13억 원 손실에서 반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73억 원에 달했다. 삼일PwC가 다올 PE에 대한 매각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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