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과 패션의 발신지, 성수동에서 상업시설 임대료 상승(NNA)
(원문 제목: 韓国の化粧品やファッションの発信地、聖水洞で商業施設の賃料が上昇)
뉴스 시간: 2026년 5월 18일 11:30
언론사: NNA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상권확장 #팝업스토어 #임대료상승
뉴스 요약
- 성수동에서 상업시설 임대료 상승
- 팝업스토어 운영 수요 증가
- 올리브영과 무신사가 상권 확장 주도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화장품과 패션의 발신지인 서울 성수동에서 상업시설의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단기 임대 물건은 빈자리가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대형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패션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 무신사와 CJ 올리브영도 고객 유치를 이끌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젊은 층도 많이 방문하면서 명동이나 강남을 대체하는 서울의 신흥 상권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 근처의 2층 건물은 팝업스토어용 등 단기 임대료가 하루 최대 3,000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메인 스트리트인 연무장길에 있는 3층 건물의 임대료는 2,000만 원 전후이며, 약 660제곱미터 규모의 다른 물건도 같은 수준으로, 예약이 이미 내년 봄 이후까지 꽉 차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월세 임대보다 단기 이벤트용 임대가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소유주들이 단기 임대를 전제로 임대료를 높게 설정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성수동을 포함한 뚝섬 지역의 임대료 지수는 2024년 4~6월 기준으로 소규모 매장이 118.02, 중대형 매장이 121.38로 전국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지수는 100을 초과할수록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국내 고객과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를 끌어들이는 상권으로, 임대료를 끌어올리는 이유는 유동 인구의 많음에 있다. 서울시의 상권 분석 서비스에 따르면, 성수역 주변의 하루 평균 유동 인구는 2025년 10~12월에 4만7,246명으로, 1~3월 대비 10.7% 증가했다. 서울시 전체에서는 인구 유동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성수역으로의 집객이 두드러지고 있다.
상권으로의 유입을 이끄는 것은 한국 패션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 무신사와 헬스·뷰티 스토어 대기업 CJ 올리브영이다. 무신사는 2025년 12월, 성수역의 역명을 약 3억3,000만 원에 낙찰받아 역 주변 일대를 '무신사타운'으로 정비하고 있다. 성수동에서만 패션과 뷰티 관련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매장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오픈했다. 첫날에 약 4만2,000명이 방문했고, 개업 후 3일 만에 약 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CJ 올리브영이 2024년 11월에 개장한 '올리브영N 성수점'도 대표적인 집객 시설이다. 지상 4층의 대형 매장으로, 규모는 명동의 대형 매장을 능가한다. 2026년 1~3월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전국 매장 중 국내 고객의 매출이 1위를 기록했다. CJ 올리브영은 성수동 일대에서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성수동 상권의 특징은 한국의 젊은 층과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점이다.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명동이나, 오피스가의 성격이 강한 강남과는 달리, 임대료 상승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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