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불명의 피부 이상, '피부가 얇아지는 현상'일지도?(WWDJAPAN)

(원문 제목: 原因不明の肌不調、「肌が痩せてしまう菲薄化」かも?)

뉴스 시간: 2024년 12월 23일 04:45

언론사: WWDJAPAN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피부菲薄化 #스킨케어 #콜라겐

뉴스 요약

- 피부菲薄化{피부가 얇아지는 현상}에 대한 스킨케어 브랜드 증가

- '에토보스'의 '알티모이스트 라인'이 대표적

- 콜라겐 연구의 선구자 '재춘관제약소'의 제품 추천

뉴스 번역 원문

"피박화" 케어를 제안하는 브랜드가 증가하고 있다. "피박화"란, 나이가 들면서 탄력 있는 피부를 지탱하는 진피의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양이 감소하여 피부가 얇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피박화가 진행된 피부는 미약하지만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며, 여성 호르몬의 감소도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에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피박화" 케어를 제안하는 브랜드를 소개한다.

"에토보스"의 "얼티모이스트라인"
스킨케어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여러 브랜드 중에서도 일찍이 "피박화"에 주목한 것은 "에토보스(ETVOS)"이다. 피부의 표피 피박화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보습 과학의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하여, 2021년에 "얼티모이스트라인"이 탄생했다. 이 라인은 현재 "에토보스"의 스킨케어 매출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전년 대비 1.1배 이상으로 호조를 보이며, 자사 EC 사이트에서의 리뷰는 5점 만점 중 4.7점, 재구매율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에리야마 유미 "에토보스" PR 담당은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 지방의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20대 후반~30대의 피부에 주목한 결과, 이미 표피의 피박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표피가 얇아지면 수분량이 감소하는 모습이 보인다. 즉, 나이가 들수록 표피가 얇아지면 건조가 진행된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얼티모이스트라인"의 키 성분은 브랜드가 오랫동안 중요하게 여겨온 보습 성분인 인체형 세라마이드와 나이아신아미드의 독자적 블렌드 "세라미디알 컴플렉스"이다. 에리 씨는 "표피의 피박화를 케어하기 위해 표피 줄기세포의 세포 생성에 주목한 결과 'HIF-1α'라는 단백질이 밀접하게 그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단백질에 작용하는 성분을 탐색하여 발견한 것이 나이아신아미드이다. 또한, 세포 생성을 완성시키는 '각질층 장벽 기능'에 필요한 또 하나의 성분이 인체형 세라마이드이며, 이 두 가지를 독자적으로 배합한 것이 '세라미디알 컴플렉스'이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인 과학이 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콜라겐 연구의 선구자적 존재 "재춘관제약소"

일본에서 처음으로 기초 화장품에 콜라겐을 배합하는 등 콜라겐 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진 재춘관제약소. 이마요시 히로타카 재춘관제약소 연구개발부 상석 연구원은 "피박화는 노화의 징후 중 하나이다. 나이가 들면서 수분을 유지할 수 없고, 표피가 딱딱해지는 현상이다. 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탄력감의 부족, 기미·주름 등의 복합적인 피부 고민이 나타나는 상태"라고 설명한다. 피박화 케어에는 생크림 같은 농후한 거품으로 감싸는 "도모호른링클(DOMOHORN WRINKLE)"의 "거품의 부드러운 피부 팩"(80g, 13,200엔)을 추천한다. 브랜드의 주요 원료 중 하나인 중국 길림성에서 7년간 자라는 고려인삼·장백삼의 뿌리 유래 "오타네닌진 뿌리 추출물"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레드클로버의 꽃 유래 "아카츠메쿠사 꽃 추출물"이 피부의 결을 정돈한다. "거품의 부드러운 피부 팩"도 적합하지만, 화장 지우기 젤, 세안 비누, 거품의 부드러운 피부 팩, 보습액, 미활피부 추출물, 크림 20, 보호 유액, 광대책 드레스 크림의 "8점수 하프 세트"(36,300엔)의 라인 사용으로 보다 본격적인 피박화 케어가 가능하다.

피박화 케어에 특화된 스킨케어 브랜드 "라코시에"가 탄생

호우드가 9월에 새롭게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라코시에(RACOSIE)"가 제안하는 것도 "피박화" 케어이다. 이 회사가 키 성분으로 삼는 것은 만다린 오렌지 껍질 추출물, 서양박하 잎 추출물, 아티초크 잎 추출물로 이루어진 "식물 추출물 캡슐"이다. 피박화의 메커니즘은 스트레스나 피지에 의한 염증, 자외선 등의 자극에 의해 세포 내에 있는 "NF-κB(엔에프-카파-비)"라는 인자가 활성화되어 염증 반응을 유도한다. 그로 인해 콜라겐 감소, 멜라닌 증가, 표피가 두꺼워지는 각화 이상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특히 아티초크 잎은 피부의 염증 억제에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클렌징 밀크"(200mL, 4,620엔), "모이스트 에센스"(30mL, 9,350엔), "모이스트 로션"(150mL, 5,500엔)의 3종을 갖추고 있다.

"츠다 코스메틱스"에서는 피박화를 "피부 야위"로 표현

"츠다 코스메틱스(TSUDA COSMETICS)"에서는 피박화를 "피부 야위"로 표현한다. 피부 야위란 노화, 자외선, 건조, 스트레스 등에 의해 히알루론산, 콜라겐, 세포 간 지질, NMF 등이 감소하여 피부가 얇아지는 현상을 표현한 조어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보습 크림 "스킨 배리어 크림"(35g, 6,050엔/65g, 9,680엔)은 사쿠란, 피토스테롤, 세라마이드 2·3·6 등으로 이루어진 독자 성분 "식물 유래 배리어 업 복합체"를 배합하여 배리어 기능을 지원한다. 착색료, 향료, 방부제, 알코올, 자외선 흡수제 프리 설계이다.

여성 특유의 고민에, 선제적 케어
고급스러운 석류의 단맛으로 지속하기 쉬운 "니니(NINI)" "nini 숙성 발효 석류 페이스트"

인너뷰티에서도 피박화를 의식한 상품이 있다. 추천하는 것은 슈퍼푸드로 유명한 석류와 대추를 발효한 "니니(NINI)"의 "nini 숙성 발효 석류 페이스트"(10g×7포, 2,000엔/10g×30포, 8,640엔)이다. 일반적으로 설탕, 사탕무 설탕, 흑설탕 등을 첨가하여 발효를 촉진하는데, 당류 무사용이라는 점이 놀랍다. 또한, 최고 품질로 여겨지는 페르시아·사브산 마슬라 종의 석류를 수확 후, 단맛을 증가시키기 위해 짚을 덮어 약 1개월간 숙성시킨다. 그 후, 400종 중에서 엄선한 단맛이 풍부한 대추로 발효한다. 스틱 1개에 석류 약 1.5개 분의 폴리페놀의 일종인 엘라그산, 18종의 아미노산 등 풍부한 영양소를 포함한다. 석류 추출물의 도매도 진행하고 있어 원재료의 추적 가능성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개인적으로는 항염증 및 항산화에 접근하는 "미용 간식"으로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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