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ODM 산업, 1만 고객 돌파(Businesskorea)
(원문 제목: Korean Cosmetic ODM Industry Reaches New Heights with Over 10,000 Clients)
뉴스 시간: 2025년 4월 24일 09:59
언론사: Businesskorea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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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olmar Korea와 COSMAX가 이끄는 한국 화장품 ODM 산업이 1만 고객을 돌파함
- Amorepacific과 LG생활건강 등 주요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강력하게 유지됨
- 글로벌 뷰티 대기업과의 협력 증가로 ODM 산업의 성장 가능성 높음
뉴스 번역 원문
한국 화장품 ODM 산업, 1만 고객 돌파
한국의 주요 화장품 원개발 제조(ODM) 기업인 콜마코리아와 코스맥스 등 4대 기업의 고객 수가 최근 1만 명을 넘어섰다. 이 이정표는 이들 기업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4월 23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콜마코리아는 4,30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스맥스는 4,50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와 C&C 인터내셔널은 각각 1,200명과 40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말 이후 800명의 고객을 추가했으며, 콜마코리아는 같은 기간 동안 600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고객 수의 급증은 국내 뷰티 ODM 분야의 빠른 확장을 나타낸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과 같은 주요 국내 뷰티 기업과의 기존 파트너십은 여전히 강력하다. 한편, 로레알과 록시땅과 같은 글로벌 뷰티 대기업들은 제조 요구를 위해 한국 ODM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지역의 소규모 인디 브랜드들도 이러한 한국 제조업체를 찾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뷰티 브랜드가 여러 ODM 기업에 중복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1만이라는 숫자는 ODM 산업의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준다. K-beauty 제조 산업은 최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과 함께 여전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고객 수 증가에 따라 이들 4개 ODM 기업의 총 매출은 올해 6.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5.4조 원에서 14%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ODM의 성공은 K-beauty의 글로벌 인기와 깊은 연관이 있다. 혁신적인 포뮬러와 독특한 성분으로 알려진 한국 화장품은 전 세계 스킨케어 루틴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ODM은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한 후, 마케팅 및 유통에 집중하는 기업에 의해 재브랜딩된다.
한국 화장품 산업의 성장은 연구 개발에 대한 강한 강조와 시장 트렌드에 대한 민첩한 적응력 덕분이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과 같은 주요 국내 뷰티 기업들은 지역 및 국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는 협업을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브랜드들이 혁신적이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제조 솔루션을 찾는 글로벌 뷰티 시장의 더 넓은 변화도 반영한다. 그로 인해 한국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은 상당하다.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인 한류도 K-beauty 제품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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