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 네트워크, AI 해픽으로 피부와 화장품 매칭(CHOSUNBIZ)

(원문 제목: Udang Network launches AI haepick to match skin with cosmetics)

뉴스 시간: 2025년 12월 16일 15:41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AI #맞춤형화장품 #피부분석

뉴스 요약

- Udang Network가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화장품 분석 서비스 'haepick'을 출시

- 개인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Skin-first Matching' 제안

- 글로벌 확장을 위해 'skincare filter system' 특허 출원 및 B2B 파트너십 추진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우당 네트워크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화장품 분석 서비스 '해픽'을 통해 국내외 뷰티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섰다. 회사는 개인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킨 퍼스트 매칭'을 제안하며, 소비자들이 광고와 마케팅 정보에 의존하던 기존 구매 방식을 탈피하고자 했다.

해픽은 사용자가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알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임동영 대표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자신의 피부 상태와 적절한 성분을 알지 못한 채 비싼 제품을 실험적으로 사용한다"며 "데이터를 통해 이러한 비효율적인 소비 구조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해픽의 핵심은 독자적인 '스킨케어 필터' 시스템이다. AI 매칭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피부 타입과 고민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 상태, 계절 변화, 성분의 '맥락'까지 분석한다. 전문가들이 같은 성분이라도 상황에 따라 치료제가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하는 기준을 기술적으로 구현했다.

소비자가 구매를 고려 중인 화장품을 촬영하면 AI가 즉시 제품 정보를 인식하고, 전문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적합성을 알려주는 이미지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해픽은 이를 통해 "전체 성분 목록을 해독하는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들이 과학적 기준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우당 네트워크는 강력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림대학교 겸임교수인 임동영 대표를 비롯해 피부과 전문의, 화학 박사 연구소장, 의과대학 교수가 경영진 및 기술 자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캠퍼스타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과 제휴하고 있다.

회사는 온라인 역량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내년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 '11플러스1'에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열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약 100종의 화장품에 대한 현장 분석과 맞춤형 화장품 조합 매니저와의 일대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팝업 스토어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화장품의 성분과 효능을 검증하는 체험 형식으로 설계되었다.

올해 앱 출시 이후, 우당 네트워크는 '스킨케어 필터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과 해외 헬스 앤 뷰티(H&B) 스토어와의 B2B 파트너십을 추진하며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K-beauty 브랜드 소싱 및 수출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뷰티 시장의 데이터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