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통해 일상에 기쁨을 가져다주는 'Artbar Osaka'란? ... 다이신샤 디라이트의 웰빙 활동(ニューズウィーク日本版)

「와인잔을 한 손에 들고, 당신다움을 그리는 장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구현하는 아트바 오사카

<아트와 치유를 융합한 '아트바 오사카'의 웰빙 사회와 지속 가능한 운영에 대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뉴스가 될 만한 대규모 프로젝트나 상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일본 기업의 작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라도 널리 전파되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어져 사회 문제 해결에 가까워진다. 이러한 생각에 기반하여 뉴스위크 일본판은 작년에 'SDGs 어워드'를 시작했고,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그 일환으로 일본 기업의 SDGs 활동을 적극적으로 정보 발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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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를 통해 치유를 얻을 수 있는 비일상적인 공간을 제공
술을 즐기면서 그림을 그린다. 그런 비일상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아트바 오사카'다. 여기서 도입된 것은 뉴욕에서 시작된 활동으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인트 앤드 십'이라는 와인을 마시면서 그림을 그리는 체험이다.
방문한 고객이 술을 맛보며 릴랙스하면서 강사의 지도를 받아 2시간 만에 명화나 오리지널 작품을 완성하는 워크숍 형식은 바쁜 일상 속에 아트와 치유를 융합하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강사는 현역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채용하고 있다. 프로 예술가에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체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그림 그리기'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젊은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그리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기쁨'이 교차하는 장소를 만들어내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릴랙스를 찾거나, 몰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가치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비일상적인 아트 체험을 통해 일상에 자극과 성취감, 새로운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운영을 맡고 있는 주식회사 다이신샤 딜라이트의 홍보 담당 쿠로카와 요코 씨는 말한다.
참가자는 아트를 통해 웰빙을 실현
아트바 오사카 난바 스카이오에서는 야경과 랜턴과 함께 아트를 즐길 수 있다

아트바는 아트 체험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가 그림 속에 자신다움을 표현함으로써 심신의 릴랙스와 자기 긍정감을 촉진하는 '웰니스'의 일환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아트의 힘과 웰니스, 더 나아가 웰빙의 관계는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연극이나 춤 등의 공연 예술이나, 회화나 문학 등 모든 예술 문화가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안을 느낀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며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실감한 것도 아트의 본질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기업이 추진하는 '건강 경영'이 주목받는 등, 웰빙의 향상이 SDGs의 목표 3 '모든 사람에게 건강과 복지를'의 달성에도 연결된다고 말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회사는 2021년 오사카 항구의 '시사이드 카소 스튜디오'에서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아트 이벤트를 주최한 이래, '아트를 통해' 기업과 고객, 더 나아가 지역의 커뮤니케이션에 기쁨을 주는 것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아트 활성화 활동과 병행하여 아트바 오사카도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강화해왔다고 한다.
"아트바 오사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고객 경험(CX) 체험이 어떤 형태로든 고객과 강사에게 작용하여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쿠로카와 씨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