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의 Sephora 및 백화점 부문 책임자 퇴임 예정(BNN Bloomberg)

(원문 제목: LVMH’s Head of Sephora, Department Store Division to Leave)

뉴스 시간: 2024년 9월 26일 02:11

언론사: BNN Bloomberg

검색 키워드 : sep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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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Chris de Lapuente가 LVMH를 떠나기로 결정

- LVMH의 선택적 소매 부문은 Sephora의 매출 호조로 성장

- 경영진 교체는 럭셔리 상품 수요 감소 환경에서 이루어짐

뉴스 번역 원문

LVMH의 사업 부문 중 세포라 뷰티 체인과 파리의 백화점을 운영하는 부서의 책임자가 럭셔리 그룹을 떠난다.

크리스 드 라푼테는 10월 31일에 그룹을 떠나 은퇴할 예정이라고 LVMH 모엣 헤네시 루이 비통 SE는 수요일 내부 발표에서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뉴스의 보도를 확인한 것이다.

61세의 드 라푼테는 2011년에 세포라의 최고경영자로 LVMH에 합류했다. 그는 같은 해 모회사인 LVMH의 집행위원회에 합류했다.

선택적 소매 부문이라고 불리는 이 부서는 파리의 백화점 르 봉 마르쉐와 라 사마리텐, 그리고 아시아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럭셔리 여행 소매업체 DFS도 포함하고 있다. 세포라의 급성장하는 매출은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이 부문이 LVMH의 다른 부문을 능가하는 데 기여했다. 이 부문이 성과를 내고 있는 동안, LVMH의 패션 및 가죽 제품 부문은 여전히 회사의 가장 크고 수익성 높은 사업으로 남아 있다.

LVMH의 집행위원회는 올해 초 안토니오 벨로니가 CEO 베르나르 아르노의 부사장직에서 물러나 스테판 비앙키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새롭게 구성되었다. 장 자크 기오니 최고재무책임자를 결국 대체할 세실 카바니스도 6월에 위원회에 합류했다.

이러한 경영진 변화는 팬데믹 이후 호황을 누리던 시기가 지나고 럭셔리 상품에 대한 수요가 더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LVMH는 세포라, DFS, 르 봉 마르쉐의 CEO들이 비앙키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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