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원핸드 펌프식 종이팩과 종이스틱 개발(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コルマーが開発したワンハンドポンプ式ペーパーパックと紙スティック=韓国コルマー提供)
뉴스 시간: 2025년 10월 3일 13:09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コスマックス
연관키워드:#환경친화적포장 #재생플라스틱 #K-beauty
뉴스 요약
- EU의 포장 규제가 2026년 강화될 예정
- 한국 화장품 업계가 환경친화적 포장 개발에 박차
- 코스맥스, 2024년 패키지 사이언스 연구소 신설 예정
뉴스 번역 원문
유럽연합(EU)의 포장 규제가 2026년 8월에 강화되기 전에, 한국 화장품 업계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K-beauty의 인기가 확산되면서 한국산 화장품의 유럽 시장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규제가 장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그동안 진행해온 환경 친화적 패키지 개발을 성장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U는 기존의 '지침'에 머물렀던 포장 폐기물 지침(PPWD)을 2026년부터 구속력을 갖는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칙(PPWR)'으로 격상한다. 이에 따라 기업은 포장재의 성분이나 재활용 가능성을 당국이나 유통업체의 요청에 따라 즉시 제출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 또한, 재활용 재료의 사용 비율이나 분리 수거의 용이성 등도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한국의 OEM·ODM 제조업체나 대형 화장품 기업은 과잉 포장 제한이나 재사용 의무 등의 세부 기준이 제품 설계에 직결된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이미 각사는 환경 대응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견해가 강하다.
코스맥스는 원료 조달부터 제조 공정까지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독자적인 기준을 도입하고, 2024년에는 연구소 내에 '패키지 사이언스(PS) 랩'을 신설한다. 재생 플라스틱(PCR)이나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콜마도 2020년에 세계 최초로 종이 튜브를 실용화했다. 기존보다 플라스틱 사용을 80% 이상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2023년에는 비목재 종이를 사용한 종이스틱을, 그 다음 해에는 마스크팩용 종이 파우치를 개발하는 등 환경 대응 패키지 제공을 확대해왔다.
아모레퍼시픽은 EU가 요구하는 DoC(증명문서)나 기술 문서를 준비하고, 포장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2030년까지 PPWR의 세부 지침에 맞춰 플라스틱 사용 감소, 재활용률 향상, 재사용·회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한국의 제지 대기업 한솔제지나 LG화학과 제휴하여 화석 연료 유래 원료를 대체하는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로레알을 비롯한 유럽 고객과 이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한국 국내 브랜드의 유럽 수출에도 지장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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