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스메틱 브랜드 'rom&nd{롬앤드}' 팬 참여형 팝업 이벤트 개최!(TABI LABO)

한국 화장품 브랜드 "롬앤드"가 팬 참여형 팝업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코프레 경쟁이 잠잠해질 무렵, 새로운 화장품 이벤트가 하라주쿠에 찾아온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롬앤드"가 2025년 1월 2일까지 개최하는 것은 팬 참여형 팝업 이벤트이다. 장소는 트렌드 발신지로 알려진 "안논 하라주쿠"이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의 롬앤드 팬들을 위한 5주년 기념 감사제라는 위치를 가지고 있다. 단순한 감사제로 끝나지 않는다. 그 안에는 브랜드의 열광적인 팬을 만들어내는 치밀하게 계산된 마케팅 전략이 숨겨져 있는 것 같다.

키워드는 "체험"과 "특별함"이다. 이번 이벤트의 특징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가 아니라, 팬들이 "롬앤드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다수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롬앤드의 코탁(코탁=코스메틱 오타쿠)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라는 명확한 메시지가 제시되고 있다.

미션과 특전으로 즐거움을 연출! 이벤트에서는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장치가 가득하다. 신상품의 선행 시연 체험이나, 50색의 슬라이드 인 싱글 중에서 마음에 드는 색상을 찾는 미션 등, 화장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게다가 미션을 클리어하면, 이벤트 한정 굿즈나 신상품을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는 특전도 있다. 참가자를 즐겁게 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곳곳에 흩어져 있다.

"오시카츠" 소비를 가속화하는 브랜드 전략 롬앤드의 전략은 최근의 소비 트렌드인 "오시카츠"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상품이나 서비스 그 자체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세계관이나 스토리에 공감하고, 그 일부로서 "오시"를 응원하는 소비 행동은 이제 당연한 광경이 되어가고 있다. 롬앤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더욱 깊게 하려는 것이 아닐까.

최근 많은 기업이 디지털 마케팅에 주력하는 한편, 실제 이벤트의 중요성도 재조명되고 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는 얻을 수 없는 체험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 롬앤드의 이벤트는 디지털과 실제를 융합함으로써, 고객 체험을 다음 단계로 진화시키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