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 BASF, 첨단 자외선 차단 기술 개발(KBR)
(원문 제목: Amorepacific and BASF develop advanced UV protection technology)
뉴스 시간: 2025년 3월 14일 15:45
언론사: KBR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아모레퍼시픽 #BASF #자외선차단 #피부노화방지 #UV-R Pro
뉴스 요약
- 아모레퍼시픽, BASF와 협력해 혁신적인 자외선 차단 기술 UV-R Pro 개발
- UVA 광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문제 해결
- 4월부터 헤라 브랜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에 적용 예정
뉴스 번역 원문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화학 회사 BASF와 협력하여 자외선(UV)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혁신적인 UV 차단 기술인 UV-R Pro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연구개발(R&I) 부서장 서병휘와 BASF 코리아 케어 화학 부문 이사 김다이용이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존의 UV 차단 연구는 주로 피부 표면에서 UV 광선을 차단하는 데 집중되었으나, UVA 광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의 연구개발 센터는 UVA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한 활성산소인 자유 라디칼을 중화하는 데 집중했다. 아모레퍼시픽은 UV 차단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된 고급 항산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유 라디칼의 형성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선케어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 기술의 효능은 BASF의 라디칼 피부 보호 지수(RSF) 측정 시스템을 사용하여 검증되었으며, 피부 보호를 강화하고 최적의 결과를 위한 제형을 개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UV 차단뿐만 아니라 광노화의 근본 원인도 겨냥하여 피부 노화를 늦추는 새로운 선케어 플랫폼 기술을 구축했다. 새롭게 개발된 ‘UV-R Pro’ 기술은 4월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인 헤라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더 다양한 선케어 제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 부서장은 “BASF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피부 노화를 늦추는 선케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UV 차단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노화에 대한 우려가 있는 글로벌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BASF 개인 케어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아구스 치푸트라도 “아모레퍼시픽과의 파트너십은 양사에 있어 중요한 공동 혁신 성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모멘텀을 유지하며 고급 선케어 솔루션을 도입하고 글로벌 선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