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M&S 숍인숍 통해 영국 시장 확장 가속화(Retail Dive)

(원문 제목: Sephora furthers UK ambitions via M&S shop-in-shops)

뉴스 시간: 2026년 9월 30일 00:44

언론사: Retail Dive

검색 키워드 : sephora

연관키워드:#세포라 #M&S #영국진출 #숍인숍 #콜스

뉴스 요약

- 세포라가 영국 유통업체 M&S와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봄부터 100개 매장과 웹사이트에 '세포라 앳 M&S' 숍인숍을 오픈할 예정

- M&S는 이를 통해 신규 및 기존 고객 유입 증가를 기대하며, 세포라는 영국 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략

- 미국 콜스와의 유사한 협업 사례와 비교되나, M&S는 자체 뷰티 카테고리와 젊은 고객층 확보 등 우위를 갖춰 차별화된 접근

뉴스 번역 원문

세포라, M&S 숍인숍 통해 영국 시장 확장 가속화

미국 뷰티 유통업체 세포라가 영국 유통업체 마크스 앤 스펜서(M&S)와 손잡고 내년 봄부터 M&S 매장 100곳과 M&S 웹사이트에 ‘세포라 앳 M&S’ 숍인숍 매장을 선보인다.

M&S는 이 공간이 신규 및 기존 고객의 방문을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 7월 중순까지 12개월 기준 M&S의 영국 뷰티 시장 점유율은 1%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세포라에게 이번 숍인숍은 영국 내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양사는 공동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영국 뷰티 시장 규모는 약 70억 달러에 이르며, 7월 19일까지 12개월 동안 1.2% 성장했다고 M&S와 세포라가 화요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인용한 뉴머레이터의 월드패널 데이터는 전한다.

이들 유통업체는 점유율 확대를 위해 힘을 합쳤다. M&S의 존 리틀 패션·가정·뷰티 부문 총괄 전무는 성명에서 세포라 공간이 자체 브랜드 뷰티 제품군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 M&S의 광범위한 뷰티 강화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파트너십이 뷰티 제품 구성의 지속적인 변화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뷰티는 M&S에 중요한 카테고리로,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이 더 자주 매장을 찾도록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2020년 세포라와 유사한 제휴를 맺었던 미국 코울스가 품었던 기대와 같다. 코울스는 수년간 숍인숍을 방문객과 매출 증대의 원동력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올해 들어 지금까지 이 숍인숍은 코울스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데이터의 닐 손더스 전무에 따르면 M&S가 자체적으로 더 많은 이점을 안고 이번 관계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양쪽의 유사성이 그렇게 깊지는 않다. M&S는 젊은 소비자층에서 어느 정도 견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이메일을 통해 “M&S는 강한 위치에 있고, 특히 식품 제안을 비롯해 매장 방문을 이끄는 요소를 이미 다수 갖추고 있다. M&S는 자체 뷰티·퍼스널케어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지만, 그 범위는 상당히 좁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비해 코울스는 이미 고전하던 핵심 제안에 세포라를 더했고, 그 제안은 코울스 매장의 나머지 부분과 다소 어울리지 않았다. M&S의 이번 조치는 전술적이다. M&S는 이미 젊은 쇼퍼들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었고, 세포라를 통해 해당 고객층을 매장으로 더 많이 끌어들이는 표적화된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포라의 유럽·중동 사업 총괄 사장인 캐서린 스핀들러에 따르면 M&S와의 제휴는 세포라의 프레스티지 뷰티 전문성과 M&S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결합해 영국 내 세포라의 야심을 한층 더 밀어준다.

스핀들러는 성명에서 “영국 진출은 대단히 큰 성공을 거두었기에 우리는 더 나아가 더 빠르게 움직이고 싶었다”며 “M&S와의 파트너십은 이 전략의 다음 단계로, 기존 포맷을 보완하는 리테일 모델을 도입해 영국 내 세포라 브랜드의 강점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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