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수출,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일본 성장하며 85억 2천만 달러 기록(CHOSUNBIZ)
(원문 제목: K-beauty exports hit record $8.52b as US surpasses China and Japan grows)
뉴스 시간: 2025년 10월 17일 12:56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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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beauty의 해외 판매가 미국의 수요 증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중국의 비중이 감소하고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
- 올해 3분기 누적 화장품 수출액이 85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4% 증가
뉴스 번역 원문
K-beauty 수출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국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고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이 나타나면서, 이 분야가 반도체와 승용차처럼 무역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관측된다.
한국 관세청이 17일 발표한 '2025년 1~3분기 화장품 수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85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이는 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주목할 만한 변화는 수출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올해 처음으로 미국이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올라섰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16억 7천5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 오랫동안 1위를 차지했던 중국은 15억 7천9백만 달러로 2위로 내려앉았다. 이는 전년 대비 11.5% 감소한 수치로, 2022년부터 이어진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 관세청 관계자는 "중국 등 주요 수출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일본(8억 2천3백만 달러, 10.3% 증가)을 포함한 다른 주요 시장에서도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수출 시장은 사상 최대인 205개국으로 확대되었다.
K-beauty 수출 규모는 지난 10년간(2015~2024) 약 3.5배 급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14.8%에 달했으며, 2024년에는 세계 3위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한국 관세청 관계자는 "보통 4분기에 수출 실적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102억 달러)에 이어 또 다른 연간 최고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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