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한국에 진출 성수에 로드샵 오픈(WWD JAPAN)

(원문 제목: 「シロ」が韓国に進出 ソンスに路面店をオープン)

뉴스 시간: 2025년 3월 4일 16:16

언론사: WWD JAPAN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SHIRO #성수 #오픈

뉴스 요약

- 코스메틱 브랜드「シロ(SHIRO)」는 4월 26일, 한국・성수에 로드샵을 오픈한다.

- 오픈에 앞서 한국을 위한 EC사이트를 개설한다.

- 한국 한정의 향기와 올리브영 프레그런스 미스트를 제공한다.

뉴스 번역 원문

코스메틱 브랜드 '시로(SHIRO)'는 4월 26일, 한국 성수에 로드샵을 오픈한다. 2층으로 구성되며 판매 면적은 약 151제곱미터이다. 오픈에 앞서 한국을 위한 EC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해외 실店舗로는 런던(2016년), 대만(2023년)에 이어 세 번째 국가가 된다.

출점 배경에 대해 회사는 "한국은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활기찬 나라. 그런 한국에 '시로'는 매료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수는 "서울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아트, 카페, 패션의 거리로 현재 주목받고 있다.

신규 매장은 과거 신발 제조 공장이었던 건물을 활용했다. 리모델링에서는 기존 건축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침을 채택했다. 철골의 기둥과 콘크리트의 요철을 남기면서, 철골은 적갈색에서 베이지색으로 변경했다. 벽과 바닥도 깎은 후 재사용하여 소재의 질감을 살린 공간으로 마무리했다.

진열대에는 성수의 거리 풍경에 맞춰 벽돌 공장에서 남은 재고인 건축용 벽돌을 사용했다. 매장 내에서도 성수의 경관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2층에는 자연광을 활용한 테라스 정원과 선룸이 마련된다. 테라스에서는 허브와 침엽수를 심을 예정이다. 선룸에는 테라조 소재의 싱크대를 설치하고 허브 재배도 진행할 계획이다.

같은 층에서는 자신만의 오리지널 프래그런스 미스트를 만들 수 있는 '허브 블렌더 랩'(90mL, 7만 원)을 전개한다. 정통 인기 향인 '사봉'이나 '화이트 릴리', 한국 한정의 '수선화' 등 8종의 향을 준비했다. 또한, 테라스에서 기른 한국 자생종인 페촌향과 로즈마리 등 6종의 허브 중 1종을 선택하여 독자적인 향을 조합할 수 있다. 가격은 90mL에 7만 원이다.

더불어 서울의 추천 명소를 소개하는 '외출 카드'를 비치하여 방문객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한정으로 '수선화' 향의 오드 퍼퓸(40mL, 약 4707원)을 판매하며, 오픈을 기념하여 프래그런스 2종, 스킨케어 2종, 한정 블러셔 컬러, 파우치를 세트로 구성한 키트(9만6000원, 약 9822원)를 1000개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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