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아프리카 시장 석권(Korea.net)
(원문 제목: K-カルチャーがアフリカ市場を席巻)
뉴스 시간: 2026년 5월 6일 16:24
언론사: Korea.net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K-컬처 #아프리카시장 #미용제품
뉴스 요약
- 아프리카에서 한국 문화의 존재감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 한국의 소비재 구매에도 파급되어 새로운 시장 생태계를 형성
- 미용 제품의 수출이 연평균 53% 증가
뉴스 번역 원문
아프리카에서 한국 문화의 존재감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콘텐츠 소비에 그치지 않고, 뷰티와 식품 등 소비재 구매로도 확산되며 새로운 시장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아프리카 재단이 지난달 30일 발행한 '아프리카 포커스'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아프리카에서의 한류 팬 수는 196배 증가했다. 이는 세계 평균의 6.5배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한국 선진 외교 정책 연구원(KIEP)의 부연구위원 한성희는 "아프리카에서는 그동안 한국 문화에 접할 기회가 적었으나, K-컬처를 경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인상이 좋아지고, 국가 이미지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K-컬처의 영향력은 숫자로도 뒷받침된다. 2024년 기준으로 한국은 K-컬처 관련 소비재를 아프리카 45개국에 수출하며, 그 수출액은 334억 달러에 달한다. 최대 수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며, 나이지리아, 모로코, 가나, 리비아, 알제리, 이집트, 세네갈 등이 뒤를 잇는다. 상위 10개국의 수출액은 195억 달러로, 아프리카 전체 수출액의 58.3%를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뷰티 제품은 가장 넓은 수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53% 증가하며 K-컬처 관련 소비재 중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한 위원은 "한국의 문화 콘텐츠 보급에 따른 국가 이미지 향상이 일부 소비재 수요의 확대와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한국산 식품 수출은 2025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중동(22.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 위원은 "아프리카의 소비재 시장은 인구 증가와 도시화, 젊은 층의 확대를 배경으로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K-컬처에 기반한 호감도와 인지도를 실제 소비재 거래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은 아프리카의 소비재 시장 진출을 위해 뷰티 제품을 주력 분야로 활용하고 초기 시장의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와 함께 식품, 패션, 생활용품 분야로 단계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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