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윌셔블러바드에 상설 K-라이프스타일 공간 'LA:ON' 개관(Hoodline)
(원문 제목: Korean Cultural Center Opens LA:ON, a Permanent K-Lifestyle Zone on Wilshire)
뉴스 시간: 2026년 10월 4일 01:47
언론사: Hoodline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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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LA 한국문화원이 K-beauty·한지·웹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무료 공간 'LA:ON'을 10월 9일 개관하고 한복 패션쇼 등 개막 행사를 진행
- 10월 13~17일 롯데백화점과 협업한 '뷰티&패션' K-컬처 팝업을 운영하며 한글날 기념 행사도 개최
- 미국·중국·일본·프랑스 등 6개국 해외문화원에 설치되는 글로벌 K존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소비재와 K-라이프스타일을 현지에 알리는 거점 역할을 수행
뉴스 번역 원문
한국문화원, 윌셔 블러바드에 상설 K-라이프스타일 공간 'LA:ON' 개관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이 이번 금요일 새로운 무료 상설 공간인 LA:ON의 문을 연다. 이 공간은 전통 한지 종이부터 K-뷰티, 웹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전시, 체험 워크숍, 팝업을 선보인다. LA:ON은 윌셔 블러바드 5505번지에 위치하며 한국문화원 건물과 인접한 코리아센터를 아우른다. 이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주민들은 한국의 유산과 현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함께 탐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갖게 된다.
LA:ON은 10월 9일 개관하며, 주최 측은 한국의 전통과 오늘날의 감성이 만나는 K-컬처 및 K-라이프스타일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한국문화원 로스앤젤레스에 따르면 이 공간은 뷰티, 패션, 여행, K-푸드를 주제로 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팝업, 창의적 콘텐츠를 순환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공간 곳곳에 배치된 QR 코드를 통해 참여 브랜드 및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원 건물 1층은 한글, 한지, 현대 공예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라운지로 운영된다. 한지 조명, 가구, 공예품은 한국의 전통 소재가 일상 디자인으로 어떻게 발전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개발한 한글 섹션에서는 한글의 역사와 디자인 원리를 소개한다. 한편 코리아센터는 시즌 내내 K-라이프스타일 팝업을 순환 운영하며, 한국문화원은 세종학당재단 미국지역사무소와도 협력했다.
관람은 무료이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개관 행사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력하여 한글에서 영감을 받은 무대와 AI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14벌의 전통 및 현대 한복 룩을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도 열린다.
10월 10일에는 한국문화원이 코리아센터에서 한글날을 기념하여 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K-pop 가사 받아쓰기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며, 한국문화 골든벨 퀴즈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그 외에도 한국어 시 낭송 대회, 한복 체험, 전통 한국 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K-pop 받아쓰기는 한국어 비원어민 학습자도 참여할 수 있다.
10월 후반에는 롯데백화점과 협력하여 '뷰티 & 패션'이라는 K-컬처 팝업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다. LA:ON은 시즌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LA:ON은 독립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더 넓은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문화 교류와 한국의 현대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연결하고 해외 한국문화원의 역할을 전시를 넘어 확장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6개의 해외 문화원이 글로벌 K존 사이트로 선정되었다.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일본의 도쿄, 프랑스의 파리다. 해당 매체는 글로벌 K존을 해외 문화원 내에 K-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소비재를 전시하는 상설 체험 및 홍보 공간으로 설명하며, 로스앤젤레스는 이해돈이 이끈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사이트는 6개 글로벌 K존 중 하나로, 해외 문화원에 한국 소비재를 홍보하는 상설 공간을 만들려는 계획의 일부다. 도쿄 센터는 9월 5일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라네즈 등 52개 브랜드의 뷰티 제품 194종과 함께 가장 먼저 문을 열었으며, 뉴욕의 글로벌 K존은 9월 17일 한국 요리 워크숍 등을 포함한 문화 행사 계획과 함께 개관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에 글로벌 K존 4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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