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업계 경영자 지난해 보수 공개(KOREA WAVE)
(원문 제목: ファッション・ビューティー業界の経営者の昨年の報酬が明らかに)
뉴스 시간: 2025년 3월 31일 12:3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コルマ
연관키워드:#코르마 #연봉 #뷰티산업
뉴스 요약
- 영원무역그룹의 성레웅 부회장이 126억 원의 보수를 받으며 “연봉 킹”에
- 코르마그룹의 윤상현 부회장은 총 39억1173만 원을 받았다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경배 회장은 전년보다 약 2.5% 감소한 38억600만 원을 수령
뉴스 번역 원문
패션·뷰티 업계 경영자들의 지난해 보수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영원무역그룹의 성래은 부회장이 126억 원을 받아 '연봉 킹'의 자리에 올랐다.
27일 공개된 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래은 부회장은 영원무역에서 62억 7,500만 원, 지주회사인 영원무역홀딩스에서 63억 2,500만 원, 총 126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82억 500만 원) 대비 53.56% 증가한 수치이다.
아버지인 성기학 회장도 영원무역에서 27억 2,500만 원(기본급 23억 7,500만 원 + 상여 3억 5,000만 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대비 37.28% 증가한 것이다.
콜마그룹의 오너 2세인 윤상현 씨(콜마홀딩스 부회장)는 지주회사에서 19억 원, 한국콜마에서 20억 원, 총 39억 1,173만 원을 받았다. 또한 자회사인 연우에서도 5억 7,000만 원을 수령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에서 28억 5,600만 원, 그룹 회사에서 9억 5,000만 원, 총 38억 6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의 39억 300만 원에서 약 2.5% 감소한 수치이다. 다만 서경배 회장은 보수에 포함되지 않은 자사주(아모레퍼시픽 보통주 144주, 그룹 주식 3,412주)도 받았다.
코스맥스그룹의 이경수 회장은 코스맥스BTI에서 11억 2,651만 원, 코스맥스에서 13억 8,873만 원을 받아 총 25억 1,524만 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19억 8,000만 원) 대비 27% 이상 증가한 것이다.
F&F의 김창수 회장은 급여 20억 4,434만 원 + 상여 2억 6,702만 원을 합쳐 약 23억 원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의 이정애 사장은 취임 2년 차로, 급여 14억 500만 원, 상여 3억 5,100만 원을 합쳐 총 17억 5,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14억 800만 원)보다 24.7%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LF의 구본걸 회장은 지난해 12억 1,200만 원(급여 12억 원 + 기타 급여 1,200만 원)을 수령했으며, 이는 전년(21억 2,600만 원) 대비 약 43%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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