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AI 맞춤형 화장품 일본 진출 첫 해외 합작법인 설립(KBR)

(원문 제목: Cosmax expands AI-powered personalized cosmetics to Japan in 1st overseas venture)

뉴스 시간: 2026년 7월 13일 10:38

언론사: KBR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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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 일본 뷰티 유통사 후지신과 합작법인 ‘트리넥스’ 설립{지분 51:49}, AI 맞춤 포뮬러와 살롱 유통 결합

- - 일본 시장 맞춤 운영체계 구축: AI 상담·제형, 맞춤 제조, 현지 충진·패키징·배송, 사용후 피드백 반영

- - 3WAAU·BYNIQ 기반 200만+ 컨설팅 데이터로 차별화, 미국·이탈리아 등 글로벌 확장 계획

뉴스 번역 원문

세계 최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가 일본의 유력 미용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맞춤형 화장품 사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

코스맥스는 자사의 AI 기반 맞춤 처방 기술과 일본의 현지 유통 인프라를 결합한 사업 모델을 도입한 뒤 이를 다른 주요 해외 시장으로 확대해 글로벌 맞춤형 화장품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일본 미용 전문 상사 후지신과 합작법인 ‘트리넥스’를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56년에 설립된 후지신은 일본을 대표하는 미용 유통사 중 하나로, 전국 약 2만 개 살롱에 헤어케어·스킨케어 제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공급한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후지신은 광범위한 오프라인 유통망과 일본 미용 업계 전반에서의 강한 존재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합작법인 명칭인 트리넥스는 ‘트리니티 넥스트’의 약칭으로, 코스맥스·미용실·후지신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는다. 지분 구조는 코스맥스 51%, 후지신 49%이다.

양사는 트리넥스를 통해 코스맥스의 AI 기반 맞춤 처방·제조 역량과 후지신의 살롱 유통망을 통합한 현지화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 코스맥스는 제품 기획과 생산 관리 총괄을 맡고, 후지신은 마케팅·유통·판매를 담당한다.

이번 합작은 코스맥스가 2023년에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을 해외에서 처음 구현하는 사례이다. 일본을 첫 해외 시장으로 선정한 이유는 프리미엄 뷰티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용도가 높고, 살롱 전문가와 고객 간 신뢰 수준이 높아 오프라인 기반 맞춤 처방과 구독 모델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코스맥스는 맞춤형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적 ODM 서비스와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이다. 코스맥스의 맞춤형 플랫폼 3WAAU는 일대일 상담과 AI 추천을 통해 개인 맞춤 화장품을 생산한다. 지난 3년간 이 플랫폼은 200만 건이 넘는 상담에서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간소화된 맞춤형 플랫폼 바이닉도 선보였다.

트리넥스는 일본 시장에 맞춰 AI 기반 상담과 처방, 맞춤형 제조, 현지 충진, 포장 및 배송, 사용 후 피드백 수집, 알고리즘의 지속 고도화까지 맞춤형 화장품 운영 전 과정을 현지화할 계획이다.

일본에서의 운영 경험과 축적된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 사업의 상용화를 한층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미국과 이탈리아 등 주요 시장으로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합작법인은 당사의 처방 기술과 현지 유통 역량을 결합해 AI 기반 맞춤형 화장품 사업 모델을 해외 시장에서 직접 구현한 첫 사례이다”라고 코스맥스BTI 대표이사 이병주가 말했다. “신뢰받는 살롱 채널을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로 처방 알고리즘을 지속 고도화해 맞춤형 화장품의 글로벌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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