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드름 악화 원인과 예방법(Cosmopolitan UK)
(원문 제목: Your Summer Acne Isn’t Random—Experts Explain What’s Really Happening)
뉴스 시간: 2026년 7월 14일 02:46
언론사: Cosmopolitan UK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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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열·습도·땀 증가가 피지와 메이크업·SPF와 섞여 모공을 막고 홍조·자극을 유발
- 루틴은 경량화: 논코메도제닉·오일프리·젤 모이스처라이저, 철저한 이중 클렌징{마이셀라→포밍 젤}, SPF30+ 선택·재도포
- 각질·레티놀은 저용량·야간 위주로 사용하고, 국소 부위는 벤조일퍼옥사이드·살리실산 스팟으로 관리하며 헤비 메이크업은 지양
뉴스 번역 원문
여름마다 이유 없이 피부에 여드름이 번진다고 느낀다. 생리 주기도 아니고 스킨케어 루틴도 그대로이다. 달라지는 것은 날씨뿐이다. 그렇다면 여름 더위가 갑작스러운 여드름의 원인일 수 있는가?
보통 계절성 피부 고민은 겨울 탓으로 돌린다. 칼바람은 수분을 빼앗고 뜨거운 라디에이터는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든다. 하지만 최근에는 매해 반복되는 여드름 악화의 진짜 범인은 여름이라고 확신한다.
선풍기 곁을 떠나 5분만 지나도 광택이 아닌 끈적임 수준으로 땀이 흐른다. 선글라스가 코 옆에 닿는 자리마다 뾰루지가 올라오고, 볼은 달아오르며 붉어지고, 피부 결은 오돌토돌하고 예민해진다. 코스모폴리탄 뷰티팀에 여름에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지 물어봤고 모두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래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메모리얼 데이 연휴부터 레이버 데이 연휴 사이에 피부를 어떻게 맑게 유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아도니아 메디컬 클리닉의 설립자이자 의료 자문가인 이페오마 에지케메(의사), 그리고 뉴욕에서 ‘여드름 속삭임’으로 불리는 라이선스 에스테티션 소피 파빗에게 여름이 왜 더 많은 트러블을 유발하는지와 예방법을 물었다.
다음으로 건너뛰기:
- 왜 땀을 흘린 뒤에 여드름이 올라오는가?
- 여름에 각질 제거를 해야 하는가?
- 자외선 차단제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가?
- 여름철 맑은 피부를 위한 Do와 Don’t
왜 땀을 흘린 뒤에 여드름이 올라오는가?
땀 자체가 악당은 아니다. 그러나 얼굴 위에 땀을 그대로 둔 채 두면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만들어져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진다라고 파빗은 설명한다. 또한 땀이 얼굴에 남아 있던 여러 것들과 뒤섞이면 그 조합이 모공을 막을 수 있다.
습도와 기온 상승이 피지 분비를 늘려 피부가 더 기름져 보이게 만든다는 점도 있다라고 에지케메는 말한다. 또한 높은 온도는 혈관을 확장시켜 홍조와 열감을 유발한다.
여드름이 잘 생기는 파빗의 고객들에게 여름은 루틴을 더 단순화해야 하는 계절이다. 열과 습도가 피지와 땀을 늘리기 때문에 두껍고 리치한 제형은 피하고 가벼우며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한 모든 것을 선택해야 한다. 파빗은 젤 타입 보습제로 교체하고, 모공을 막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를 쓰며, 클렌징에 특히 신경 쓸 것을 권한다. 땀을 흘린 날의 밤에는 충분한 세안이 필수이며, 미셀라로 1차 클렌징을 하고 이어서 포밍 젤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에 각질 제거를 해야 하는가?
트러블이 올라오면 우선 AHA나 BHA 같은 각질 제거제를 꺼내 부드럽게 진정시키고 싶어진다. 하지만 여름에는 UVA/UVB를 완벽히 피하기가 로또에 당첨되는 것만큼 어려워 각질 제거제 사용이 까다로울 수 있다.
글리콜산 같은 AHA를 사용할 때에는 햇빛 손상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라고 에지케메는 말한다. 대신 충분한 클렌징에 집중하고, 모공을 막지 않으면서 수분을 채우는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보습제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파빗도 동의하며 레티놀과 산 종류는 피부를 더 광과민성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세게 때리는 것보다 낮은 강도로 천천히 가는 것이 낫고, 열·자외선 노출·땀으로 이미 장벽이 부담을 받는 여름에는 특히 그렇다.
만약 국소적으로 트러블이 생기면 벤조일 퍼옥사이드나 살리실산이 들어간 스팟 트리트먼트가 유용하다라고 에지케메는 권한다. 믿고 쓰는 레티놀의 경우에도 낮 동안 철저한 자외선 차단을 병행한다면 여름철에도 밤에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즉, 피부 결을 매끈하게 하는 각질 제거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가?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모두가 안다. 그렇다고 해서 SPF가 여드름의 주원인이라는 뜻은 아니다.
SPF를 더 자주 바른다고 해서 여드름이 직접적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라고 에지케메는 말한다. 오히려 선스크린의 꾸준한 사용은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조기 노화를 예방하는 데 필수이다. 다만 특정 선스크린은 성분에 따라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에게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논코메도제닉, 보송한 마무리의 매티파잉, 혹은 오일 프리 선스크린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빗은 또한 땀이 선스크린과 논코메도제닉 메이크업과 섞이는 것,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린 날 충분히 클렌징하지 않는 것이 큰 원인이라고 덧붙인다. 여름에는 피부가 무겁게 느껴질 때를 대비해 미셀라 패드를 가지고 다니다가 SPF를 덧바르기 전에 빠르게 피부를 정돈한다.
여름철 맑은 피부를 위한 Do와 Don’t
다음은 에지케메와 파빗이 권하는 핵심 수칙과 피해야 할 것들이다.
DO
- 하루 두 번 꼼꼼히 세안한다. 가능하다면 미셀라로 1차 클렌징을 하고 이어서 포밍 젤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해 피지·땀·노폐물을 제거하되 피부 장벽은 과도하게 벗기지 않는다.
- 가볍고 오일 프리이며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한 보습제를 선택해 무게감 없이 수분을 공급하고 모공 막힘을 피한다.
- SPF 30 이상의 브로드 스펙트럼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특히 야외에서 오래 있을 때에는 두 시간마다 덧바른다.
DON’T
- 땀과 피지를 가둬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두껍고 무거운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
- 피부가 이미 염증으로 예민한 상태라면 각질 제거제나 레티놀 같은 액티브 성분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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