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024년 처음으로 미국 사업이 중국을 추월(CosmeticsDesign-Asia)
(원문 제목: Amorepacific American business surpasses China for the first time in 2024)
뉴스 시간: 2025년 2월 24일 11:05
언론사: CosmeticsDesign-Asia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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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모레퍼시픽의 2024년 재무 결과에서 미국 사업이 중국을 추월
- 라네즈, 이니스프리, 설화수, COSRX의 성장이 주요 원인
- 중국 시장 매출은 27% 감소, 미국 시장 매출은 83% 증가
뉴스 번역 원문
아모레퍼시픽의 2024년 재무 결과에 따르면, 미국 사업이 매출이 83% 증가하면서 중국을 앞질렀다. 한국의 뷰티 대기업은 라네즈, 이니스프리, 설화수, 그리고 코스알엑스의 통합에 힘입어 미주 지역 매출이 5,246억 원(미화 3억 6,170만 달러)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라네즈는 립 글로우 밤과 립 트리트먼트 라인으로 립 케어 부문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또한, 브랜드의 바운시 & 펌 시리즈도 미국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동시에 이니스프리와 설화수는 세포라 미국과 같은 파트너와의 매장 커버리지를 늘리면서 주요 제품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라네즈와 이니스프리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쇼핑 이벤트 동안 기록적인 성과를 올리며 성장에 기여했다.
반면, 중국 본토의 매출은 27% 감소하여 5,100억 원(미화 3억 5,160만 달러)을 기록했다. 회사는 주요 전자상거래 채널에서의 재고 축소와 각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을 최적화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이러한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5.7% 증가하여 3조 9,000억 원(미화 26억 9,000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영업 이익은 103.8% 증가하여 2,205억 원(미화 1억 5,200만 달러)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 성장에도 불구하고 중국 본토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매출은 21% 증가하여 1조 6,789억 원(미화 11억 6,000만 달러)을 기록하며 해외에서의 브랜드 수요를 강조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부문은 라네즈와 코스알엑스에 의해 매출이 229% 증가했다. 회사는 라네즈의 EMEA에서의 강력한 매출 성장이 부츠와 ASOS와 같은 새로운 채널로의 확장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소비자 기반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아모레퍼시픽에 통합된 코스알엑스도 새로운 국가와 소매 채널로 확장하면서 주요 동력이 되었다. 회사는 코스알엑스가 해외 확장 야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중국, 홍콩, 대만을 제외한 아시아의 나머지 지역은 매출이 33% 증가하여 4,739억 원(미화 3억 2,670만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설화수의 농축 인삼 라인과 라네즈의 립 트리트먼트, 바운시 & 펌, 크림 스킨 제품과 같은 주요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졌다. 또한, 회사는 아시아의 새로운 시장으로 브랜드를 확장했으며, 여기에는 에스트라, 헤라, 일리윤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코스알엑스에 대한 수요가 아시아에서의 매출을 더욱 강화했다. 회사는 일본에서의 성공을 강조하며, 라네즈, 에스트라, 헤라의 매장 확장을 통해 고객 참여를 강화하고 소매 파트너와의 협력 마케팅을 강화하여 매출을 증가시켰다고 언급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2% 감소하여 2조 1,570억 원(미화 14억 8,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럭셔리 포트폴리오는 2% 증가했으나 여행 소매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리미엄 카테고리는 이 부문에서 새로운 브랜드들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8%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라보-에이치와 일리윤과 같은 브랜드를 포함한 데일리 뷰티 부문은 0.8% 소폭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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