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beauty 수출 활성화 위한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 정상회의 개최(CHOSUNBIZ)

(원문 제목: South Korea launches global cosmetics regulators summit to boost K-beauty)

뉴스 시간: 2026년 9월 8일 07:34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관키워드:#K-beauty #GCFRAS #글로벌규제협력 #식약처 #수출지원

뉴스 요약

- 세계 최초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력 플랫폼 'GCFRAS'가 서울에서 출범, 12개국 15개 기관이 참석해 규제 표준화 논의를 시작함

- 한국 총리와 식약처장은 K-beauty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규제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약속함

- 식약처는 이번 회의에서 안전 관리, 디지털 유통 대응 등 미래 규제 방향을 논의하고, 화장품 기술 세미나와 유공자 포상도 함께 진행함

뉴스 번역 원문

한국, K-beauty 수출 활성화 위한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 정상회의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일 세계 최초로 화장품 규제기관 수장 협력 플랫폼인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 정상회의(GCORAS)를 설립하고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첫 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관리와 디지털 유통 대응, 규제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브라질, 멕시코 등 동남아시아, 중동, 라틴아메리카 12개국 15개 기관이 참석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수출이 규제로 막히지 않도록 화장품 허가·인증 기준을 세계화하고,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K-beauty가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K-beauty가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주요 국가들이 화장품 안전평가 제도 도입,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의무화, 할랄 인증 확대 등을 통해 규제를 강화하면서 기술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이 화장품 분야 국제 규제 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대한화장품학회 세미나를 개최해 화장품 기술 동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7일)에도 "자신감 있는 K-beauty, 활짝 피어나다"를 주제로 화장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화장품의 날은 지난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로운 정부 포상을 신설해 화장품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장과 포장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LG생활건강 전무 강내규 씨에게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 허민호 씨와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연재호 씨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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