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미만의 아이들이 코스메틱 샵에서 생일 파티를 여는 것이 트렌드로!(クーリエ・ジャポン)

(원문 제목: 10歳未満の子供がコスメショップで誕生会を開くのがトレンドに!)

뉴스 시간: 2025년 2월 13일 06:30

언론사: クーリエ・ジャポン

검색 키워드 : セフォラ

연관키워드:#알파세대 #생일파티 #뷰티트렌드

뉴스 요약

- 알파세대 사이에서 코스메틱 샵에서 생일 파티를 여는 것이 미국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 소셜 미디어의 영향으로 10세 미만의 아이들도 스킨케어 제품과 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세포라와 같은 뷰티 샵에서 생일 파티를 여는 것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뉴스 번역 원문

미국에서 2010년대 초반부터 2020년대 중반에 태어난 알파 세대 사이에서 코스메틱 및 뷰티 전문점에서 생일 파티를 여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에서는 집 외에도 영화관, 레저 시설, 아트 시설 등을 대여하여 아이들의 생일 파티를 여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지만, 초등학생이 화장품 가게에서 생일 파티를 여는 것은 매우 새로운 현상으로 보도되고 있다. 최근 소셜 미디어의 영향으로 10세 미만의 아이들도 스킨케어 제품이나 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10세 전후의 아이들, 특히 여자아이들에게는 다양한 화장품과 향수가 진열된 세포라나 글로시에 같은 매장이 가장 흥미로운 장소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한 어머니는 9세 딸이 "생일 파티를 세포라에서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미국 잡지 '비즈니스 오브 패션'에 말했다. 그녀는 휴일 영업 시간 전에 장소를 대여하고 딸의 친구 15명을 초대했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뷰티 퀴즈 게임을 기획하고 두 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초빙하여 소녀들에게 "촉촉한 피부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촉촉한 피부와 윤기 있는 입술을 얻고 특별한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그녀는 뷰티 샘플이 들어 있는 기프트 백도 모두에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딸의 7세 생일 파티를 세포라에서 열었다는 또 다른 어머니도 참가자 전원에게 약 30달러(약 4500엔) 상당의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펜티나 이브 생 로랑의 립글로스가 들어 있는 기프트 백을 나눠주었다고 미국 매체 '투데이'에 말했다. 브랜드에게는 절호의 기회?

같은 매체에 따르면, 세포라는 이러한 생일 파티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제공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파티 플래너는 이러한 매장 내 체험형 이벤트가 현대 마케팅 전략에서 중시하는 것, 예를 들어 브랜드 체험, 자연스러운 확산, 소셜 인플루언스(개인의 행동이나 의견에 영향을 미치는 것), 차세대 소비자와의 연결을 조기에 구축하는 것 등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생일 파티라는 특별한 체험이나 추억을 통해 소비자는 그 소매점이나 그곳에서 접한 브랜드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장래의 재방문 고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파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기획하는 부모나 보호자도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개최되며, 경우에 따라 부모에게도 기프트 백이 제공되기도 하여, 브랜드에게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에게도 인지도를 넓힐 기회가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매장에서 실제로 제품을 시험하거나 튜토리얼을 받는 등 인터랙티브한 체험을 통해 부모도 이러한 매장에서 쇼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시사하고 있다. 다만, 보호자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이벤트를 요즘 아이들이 기뻐할 매력적인 것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 아이들이 조기에 뷰티 제품에 접하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도 있다.

최근 소셜 미디어의 영향으로 10세 전후의 아이들까지도 고가의 안티에이징 크림이나 뷰티 세럼을 원하게 되었다고 각국에서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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