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대학과 함께 '전문' 선케어 연구센터 설립(CosmeticsDesign-Asia)

(원문 제목: Cosmax establishes ‘specialised’ sun care research centre with university)

뉴스 시간: 2024년 12월 16일 11:15

언론사: CosmeticsDesign-Asia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COSMAX #POSTECH #UV보호 #선케어 #글로벌시장

뉴스 요약

- 코스맥스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협력하여 UV 보호 연구센터를 설립

- 이 협력은 글로벌 선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

- 코스맥스는 지난 5년간 약 580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그 중 10% 이상이 UV 보호와 관련됨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협력하여 자외선(UV) 보호 연구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이 새로운 협력을 통해 코스맥스는 글로벌 선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특히 한국 뷰티 브랜드의 높은 성장이 관찰된 미국 시장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는 코스맥스가 글로벌 성장을 이끌기 위해 선스크린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는 전략과도 일치합니다.

자외선 보호는 코스맥스에게 매우 중요한 분야로,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코스맥스는 약 580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그 중 10% 이상이 자외선 보호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시장이 혁신을 갈망하고 있는 만큼, 성장의 여지가 더 많다고 회사는 믿고 있습니다. 코스맥스는 쿠션, 스틱, 패치, 스프레이와 같은 새로운 포맷으로 선케어 포뮬레이션을 다양화하는 트렌드를 주시해 왔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선케어 쿠션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습니다.

2024년 초, 코스맥스는 한국의 연구 및 혁신 센터 내에 전담 선케어 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에 현지 소비자에 맞춘 로컬 인벤토리를 구축했습니다.

중요한 협력 관계로, 코스맥스와 포항공과대학교는 2019년부터 여러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여기에는 국제화장품화학회연맹(IFSCC)에서 처음 선보인 스킨 커뮤니케이터라는 전달 시스템의 개발이 포함됩니다. 11월에는 포항공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야누스 나노입자를 발표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야누스 나노입자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독특한 자외선 차단 물질을 특징으로 합니다. 친수성과 소수성 특성을 모두 가진 나노입자를 사용하여 기존 선크림과 관련된 끈적임과 같은 질감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포항공과대학교의 김성근 총장은 "포항공과대학교의 세계적 수준의 과학 및 기술력과 코스맥스의 최고 수준의 화장품 연구 역량을 결합한 산학 협력을 통해 K-뷰티 기술 혁신에서 새로운 결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스맥스는 포항공과대학교 및 지역 포항 정부와의 협력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목표는 "유망한 지역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선케어 연구 기술 경쟁력을 확장하고 지역 공존에 기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코스맥스 그룹의 이경수 회장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유망한 분야를 목표로 하는 기업, 학계, 지역 사회 간의 공동 노력을 통해 이 삼자 협력이 추진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포항의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외선 보호 연구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 정부, 학계 간의 협력의 선순환을 구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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