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호주·인도로 확장... 뷰티 오브 조선은 콜스 입점, 마몽드는 니카 진출(CHOSUNBIZ)
(원문 제목: K-beauty expands reach as Beauty of Joseon enters Australia, Mamonde taps India)
뉴스 시간: 2026년 8월 18일 09:05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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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뷰티 오브 조선이 호주 최대 유통망 콜스 800개 매장에 입점하며 한국 화장품 최초로 호주 주요 유통 채널에 진출
- 마몽드가 인도 최대 뷰티 플랫폼 니카에 단독 입점, 현지 기후 분석을 반영한 제품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공략
- K-뷰티가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주요 현지 유통망 공식 입점으로 구매 접점을 확대하는 전환점
뉴스 번역 원문
K-뷰티, 호주·인도로 확장... 뷰티 오브 조선은 콜스 입점, 마몽드는 니카 진출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들이 콜스와 니카에 입점하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유통으로 전환을 알린다.
장우정 기자 | 2026.08.18. 09:05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마몽드가 8월 인도 최대 뷰티·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니카에서 단독 론칭한다./아모레퍼시픽 제공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과 일본에 집중됐던 수출 전선을 오세아니아와 인도로 넓히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과 뷰티 전문점에서 성장해온 K-뷰티가 현지 주요 유통망의 공식 매대에 진입하는 모양새다.
18일 구대이글로벌은 자사의 한방 뷰티 브랜드 뷰티 오브 조선이 호주 최대 유통 체인 콜스 전국 800개 매장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호주 주요 유통 채널에 공식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콜스는 호주 전국에 매장망을 보유한 대형 일상용품 유통 체인으로, 한국의 이마트에 해당하는 채널이다. 입점 품목은 글로우 프로폴리스 세럼, 진생 클렌징 오일, 진생 에센스 워터, 그린 플럼 클렌저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구대이글로벌 관계자는 "호주는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고 K-뷰티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핵심 전략 시장"이라며 "단순한 채널 확장을 넘어 K-뷰티가 호주인들의 일상적인 장보기 동선에 녹아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마몽드가 인도 최대 뷰티·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니카에 단독 입점한다고 밝혔다. 마몽드는 '로즈 HA'와 '피오니 BHA' 라인을 중심으로 총 10개 제품을 니카에서 단독 판매한다. 니카는 글로벌 브랜드와 인도 현지 주요 브랜드가 모두 입점해 있는 현지 핵심 뷰티 유통 채널이다.
마몽드는 가격을 무기로 내세운다. 프리미엄 브랜드 위주로 형성된 인도 K-뷰티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 스킨케어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제품 라인업에는 현지 상황이 반영됐다. 강한 자외선과 고온, 계절별 습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수분 부족, 과잉 피지, 모공을 핵심 고민으로 보고, 다마스크 장미 추출물과 분자 크기가 다른 5종 히알루론산을 담은 로즈 HA 라인과 피오니 추출물과 BHA를 담은 피오니 BHA 라인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K-뷰티가 아마존과 틱톡숍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실제 구매 지점을 넓히기 위해서는 현지 주요 유통망 진출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뷰티 오브 조선의 진생 클렌징 오일(왼쪽)과 그린 플럼 클렌저가 호주 주요 유통 체인 콜스에 출시된다./구대이글로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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