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시세이도의 글로벌 전략 촉진(The Korea Herald)

(원문 제목: K-beauty fuels Shiseido’s global strategy: APAC chief)

뉴스 시간: 2025년 4월 6일 14:03

언론사: The Korea Herald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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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Nicole Tan, Shiseido Asia Pacific 사장, K-beauty의 급속한 성장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한국의 영향력 강조

- Cle de Peau Beaute 뷰티 스파, 서울 신라호텔과 제주도에서 첫 글로벌 런칭

- K-beauty 트렌드, 시세이도의 제품 개발에 큰 영향 미침

뉴스 번역 원문

K-beauty가 시세이도의 글로벌 전략을 촉진한다.

니콜 탄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이제 한국의 선두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BB크림에서 차세대 웰니스 뷰티까지. 시세이도 아시아 태평양의 사장 겸 CEO인 니콜 탄은 K-beauty의 급속한 상승과 한국의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오늘날 뷰티 산업에서 '한국은 한국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은 세계를 위한 것'이다"라고 그녀는 서울에서 열린 클레 드 뽀 보떼 뷰티 스파 런칭 행사에서 한국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시세이도의 브랜드인 고급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라벨인 CPB는 지난 3월 서울과 제주도에서 올리브영과 협력하여 글로벌 최초의 뷰티 스파를 선보였다. 이 스파 프로그램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웰니스 및 바디 트리트먼트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한국에서 시세이도와 CPB 브랜드의 강력한 성과는 회사의 전체 뷰티 카테고리 성장을 지난 회계연도에 시장 평균의 5배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25년 이상 뷰티 산업의 트렌드와 변화를 탐색해온 탄은 한국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시세이도의 상위 3개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녀는 K-beauty의 글로벌 저명성이 비록 글로벌 소비자에게는 최근의 일처럼 보일지라도 수년간의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K-beauty 트렌드는 15년 이상에 걸쳐 진화하며 서서히 모멘텀을 쌓아왔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BB크림, CC크림, 쿠션 컴팩트와 같은 혁신의 뿌리를 추적하며, 이 제품들은 한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뷰티 루틴의 필수품이 되었다.

일부 비평가들은 K-beauty가 저가의 인디 브랜드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 가능성이 제한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탄은 다르게 보고 있다. "많은 흥미로운 트렌드는 실제로 한국의 저가 대중 브랜드에서 시작되어 중급 프리미엄 카테고리로 발전했다"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탄은 쿠션 파운데이션을 주요 예로 들며, 처음에는 프레스티지 브랜드에 의해 무시되었지만 이후 주요 국제 브랜드들이 수용한 글로벌 현상이 되었다고 말했다. "수년 후에도 여전히 존재하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

시세이도에게 한국은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혁신과 최첨단 소비자 통찰의 전략적 허브이다. 탄은 한국에서 시작된 트렌드가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 및 서구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역동성을 인식한 시세이도는 2018년에 한국 혁신 센터를 설립하여 소비자 선호도, 기술 발전 및 제품 트렌드를 모니터링하고 이러한 통찰을 회사의 글로벌 생태계에 반영하고 있다.

K-beauty 트렌드는 시세도의 제품 개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 브랜드는 한국 소비자들에 의해 대중화된 "슬로우 에이징"과 "노 파운데이션 룩"과 같은 개념을 수용했다. 예를 들어, 시세도의 최근 출시된 울티뮤너 세럼은 피부 노화 과정을 늦추기 위한 첨단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한국의 자기 관리에 대한 강한 집중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성향을 이해하는 것은 시세도의 전략의 핵심이다. "우리는 한국 소비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소비자 중 하나라는 것을 관찰했다. 일본 소비자들과 함께"라고 탄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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