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 모모, 좋아하는 메이크업 해설!!【한국 잡지 'ALLURE KOREA' 뷰티 이벤트 발표회】(ACTRESS PRESS)

한국에서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의 모모가 10월 13일 도쿄 시부야 히카리에에서 개최된 "얼루어 K-뷰티 페어 인 도쿄" 기념 발표회에 참석했다. 얼루어 코리아는 한국의 뷰티 & 스타일 매거진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오늘의 발표회장 부스에는, 뷰티 강국 한국에서 온 뷰티 & 패션 브랜드가 17개나 줄지어 있었다.

모모는 이번 행사 부스에도 출점한 "원정요"의 브랜드 뮤즈를 맡고 있다. 원정요의 프로듀서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원정요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오늘 모모의 헤어스타일은 금발의 보브 헤어로 등장했다. 금발이지만, 거의 흰색에 가까운 컬러였다. 패션은 원정요의 브랜드 컬러이기도 한 연한 핑크색의 볼륨 있는 드레스 차림으로, 마치 인형 같은 귀여움이 돋보였다.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모모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라며 웃으며 기쁨을 표현했다.

오늘의 메이크업은 원정요가 해준 것이다. 메이크업의 포인트에 대해 묻자, "오늘은 '캔디'처럼 촉촉한 립이 포인트입니다. 평소에도 립이 포인트인 메이크업을 정말 좋아해서, 오늘의 메이크업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어 원정요는 "인형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눈매는 클리어하게 둥글게 하고, 립은 촉촉하게 하여, 볼륨감 있는 생기 있는 표정을 보여드렸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그 자리에서 설명해주는 것은 정말 호화롭다.

모모의 메이크업에 사용된 립은 원정요의 신작 "캔디 글로우 틴트"의 5번 "크랜베리 젤리"이다. 이 아이템에 대해 모모는 "바르는 순간부터 귀여워요! 매끄러워서 보습되는 느낌도 있고, 많이 바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라고 말하며, 벌써 마음에 들어 정착 아이템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모모의 '동반자'라고 할 수 있는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에 대해 묻자, "립 프라이머와 톤업 쿠션" 두 가지를 꼽았다. 립 프라이머에 대해서는 "유지 시간이 길어서 추천합니다", 쿠션 파운데이션에 대해서는 "평소에는 화장을 하지 않지만, 외출할 때 이것만 바르고 나가기도 합니다. 평소에도 자주 사용합니다."라고 밝혔다.

원정요에서는 모모와의 콜라보 아이템도 출시된다. 모모는 "스페셜한 느낌의 핑크 반짝이로 만들어주셨으니 여러분 꼭 확인해보세요!"라고 어필했다. "피싱 블러 파우더 M"에는 글리터 핑크 컬러로, 모모의 사인이 프린트된 패키지다.

2024년도 벌써 후반전. "2024년 안에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묻자, "다음 달에 미사모 콘서트가 있어서, 그것을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사모 재팬 돔 투어 2024 '오뜨 꾸뛰르'"는 드디어 다음 달 11월 2일(토) 벨루나 돔에서 시작된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채영도 활동에 대한 열의를 보였지만, 모모도 의욕을 보여주며, 트와이스의 기세가 느껴졌다. 정말 기대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