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AX, 이탈리아 Keminova 인수로 첫 유럽 생산기지 설립(Adnkronos)
(원문 제목: COSMAX Establishes First European Production Base with Strategic Acquisition of Italy’s Keminova)
뉴스 시간: 2026년 2월 23일 19:59
언론사: Adnkronos
검색 키워드 : COS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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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COSMAX, 이탈리아 화장품 ODM 기업 Keminova의 51% 지분 인수 발표
- K-Beauty 기술력과 유럽의 클린 & 비건 제조 전문성 결합
-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한 R&D 및 마케팅 시너지 극대화
뉴스 번역 원문
COSMAX는 이탈리아의 Keminova를 전략적으로 인수하여 첫 유럽 생산기지를 설립했다.
COSMAX는 K-뷰티 기술 전문성과 유럽의 청정 및 비건 제조 전문성을 결합하여 '프리미엄'의 기반을 강화한다. 아시아, 북미, 유럽의 여섯 개국에서 운영되는 생산 기지를 통해 K-뷰티의 정체성을 확장한다. 두 회사 간의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6년 2월 20일, 경기도 성남의 COSMAX 판교 본사에서 COSMAX 그룹의 이경수 회장, COSMAX의 최경 회장 겸 CEO, COSMAX BTI의 이병주 부회장 겸 CEO, Keminova의 마우로 프란조니 CEO와 양사 관계자들이 SPA 서명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COSMAX는 세계 1위 화장품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회사로, 유럽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전략적 거점으로 선택했다. COSMAX는 현지 ODM 회사인 Keminova의 51%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985년에 설립된 Keminova는 40년 이상의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밀라노에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브레시아에 위치해 있다. Keminova는 유럽 화장품 산업의 중심지인 '뷰티 밸리'에 자리 잡고 있어 화장품 가치 사슬을 쉽게 활용하고 숙련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Keminova는 약 1,05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연간 약 2천만 개의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인수는 COSMAX의 유럽 시장 확장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SMAX는 이번 인수를 통해 두 회사의 강점을 활용하여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COSMAX는 Keminova에 K-뷰티 기술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제공하고, Keminova는 유럽 시장에 확고히 자리 잡은 제조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COSMAX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COSMAX는 한국, 중국, 미국에 집중되어 있던 생산 기지를 유럽으로 확장하여 글로벌 K-뷰티 수요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COSMAX의 혁신적인 포뮬레이션과 기술을 Keminova의 기존 유럽 고객 및 기타 현지 기업에 제안하여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기술 측면에서 다양한 교류가 예상된다. Keminova는 2023년부터 미생물학 실험실을 설립하는 등 연구 및 혁신 역량을 강화해왔다. COSMAX의 약 1,100명의 연구자로 구성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유럽 시장 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Keminova는 피부과 화장품, 헤어 케어 및 의료 기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주요 피부과/스킨케어 브랜드 및 제약 회사들 사이에서 탄탄한 고객 기반을 갖추고 있다. COSMAX는 이러한 기존 고객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Keminova의 기술 강점을 한국 고객에게 소개하여 K-뷰티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Keminova는 ISO 9001(품질 관리 시스템), ISO 22716(화장품 GMP), COSMOS(유기 화장품)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COSMAX는 공장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유럽 고객의 주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COSMAX BTI의 이병주 부회장 겸 CEO는 "Keminova 인수는 단순히 물리적 생산 기지를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유럽의 오랜 화장품 제조 전문성과 세계 최대 ODM 회사의 혁신 역량이 전략적으로 융합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의 강점을 통합하여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글로벌 1위 화장품 ODM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OSMAX는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3월까지 이탈리아 정부의 승인을 확보하는 등 선행 조건을 충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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