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으로 붐비는 서울 용산구 HYBE 본사 앞(KOREA WAVE)
(원문 제목: BTSファンで賑わうソウル・龍山区のHYBE本社前)
뉴스 시간: 2025년 6월 19일 12:0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BTS #한류관광 #K-뷰티
뉴스 요약
- BTS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활동을 준비 중
- HYBE 본사 주변이 전 세계 팬들로 붐비고 있음
- K-POP과 K-뷰티 체험을 포함한 팬덤 관광이 증가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들이 병역을 마치고 다시 완전체로 활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인 하이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 일대가 전 세계 팬들로 인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6월 16일, 하이브 본사 앞에는 "WE ARE BACK(우리는 돌아왔다)"라는 슬로건을 배경으로 해외에서 방문한 아미(팬)들의 줄이 끊이지 않으며,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브 주변의 카페, 편의점, 음식점 등도 팬들로 가득 차 있다. BTS 관련 굿즈나 포토존도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으며, 인근 호텔이나 모텔은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팬들은 단순히 본사를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유 자전거를 타고 노들섬으로 향하거나 한강 공원에서 치킨을 즐기는 등, BTS가 체험한 "한국의 일상"을 재현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BTS의 활동으로 인해 생겨난 '팬덤 관광'은 단순한 관광이나 쇼핑을 넘어, K-POP 콘텐츠 자체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특히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중 주로 Z세대는 SNS를 통해 K-POP에 접한 후, 감정적인 연결을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독일의 통계 사이트 "스타티스타"의 조사에서도, 15~19세의 40.3%, 20~29세의 25.5%가 "한류 체험"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그들은 K-POP 카페나 아이돌 테마 공간, K-beauty 체험까지 아우르는 자신만의 여행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 확산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관광 산업의 주요 추진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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