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한국의 미의 이야기(OVNI)
(원문 제목: K-Beauty 韓国の美の物語)
뉴스 시간: 2026년 3월 26일 08:50
언론사: OVNI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K-Beauty #전시회 #프랑스
뉴스 요약
- 프랑스와 한국의 국교 수립 140주년을 기념하여 K-Beauty 전시회가 기메 미술관에서 개최됨
- 전시회는 조선 후기까지 거슬러 올라가 한국의 미를 탐구함
- 전시회는 7월 6일까지 진행됨
뉴스 번역 원문
프랑스와 한국의 국교 수립 140주년을 기념하여, 'K-Beauty' 기획전이 기메 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K-Beauty'라고 하면 무엇을 떠올릴까. 최근 10년 동안 한국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은 일본의 드럭스토어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되었고, 파리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 많다. 'K'와 관련된 영향으로는 한국 드라마(K-Drama), K-Pop, 한국 요리(K-Food)도 빼놓을 수 없다.
현재의 'K'의 매력은 물론이지만, 본 전시회에서는 조선 후기까지 거슬러 올라가 '한국의 미'에 대해 고찰한다. 18세기 경, 오랫동안 그늘에 있었던 여성들은 '미인도'라는 장르를 통해 문학과 회화의 주제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화가 신윤복(1758-1813)이 주로 다룬 기생(유녀)은 진한 화장, 정교한 머리 스타일, 화려한 옷을 입은 존재로 묘사되며, 이러한 요소들은 현대 한국의 드라마와 만화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신윤복의 귀중한 작품과 그에게 영감을 받은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미'라는 개념이 사회 정세와 함께 변화한다는 것은 이 전시회의 시대 배경에 따른 섹션을 따라가면 분명해진다. 20세기 초, 외국의 지배와 함께 들어온 '뉴 우먼' 운동 등 서양 문화에 영향을 받아, 그동안 신유가 사상에서 중시되었던 긴 머리를 자르는 여성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양복도 일상적으로 입게 되었고, 전통과 서양의 미의식이 뒤섞인 시대였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20세기 후반에는 한류가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엔터테인먼트를 풍요롭게 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한국의 배우와 아이돌이 'K-Beauty'를 홍보하고 있다.
전시의 마지막에 있는 짧은 영상은 남알음 감독의 2016년 자전적 다큐멘터리 영화 '알음'에서 발췌된 것이다. 자신을 기록한 영상에서 한국의 미의 기준에 갈등하는 여성 알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한국의 미의 변모에 그치지 않고, 그 영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가 되고 있다.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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