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온라인 및 멀티브랜드 채널 효과로 국내 사업 반등(Insight Korea)
(원문 제목: Amorepacific’s Domestic Business Rebounds as Online and Multi-Brand Channels Pay Off)
뉴스 시간: 2026년 5월 4일 09:01
언론사: Insight Korea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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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모레퍼시픽, 1분기 국내 영업이익 65% 증가
- 설화수, 에스트라, 헤라, 라네즈가 주요 성장 동력
- 올리브영과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증가
뉴스 번역 원문
아모레퍼시픽이 국내외에서 1분기 반등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2024년부터 온라인 판매와 멀티브랜드샵(MBS)을 중심으로 한 채널 전략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월 30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연결 매출 1조 1,358억 원과 영업이익 1,26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4%와 7.6% 증가한 수치이다.
가장 두드러진 개선은 국내 사업에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6,26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65% 급증한 815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 매출은 6% 증가한 4,971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56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 확장을 위한 마케팅 투자 증가를 반영한 결과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4년부터 온라인 판매와 MBS를 중심으로 채널 전략을 재편하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국내 사업이 백화점과 면세점 채널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다. 2022년에는 면세점 매출 감소로 인해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16.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7.3% 감소했다. 2023년에도 면세점 채널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면세점 매출에 의존하는 수익 구조의 한계가 명확해지면서, 회사는 온라인과 MBS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 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지난해에도 규모가 계속 성장했다. 그러나 수익성은 분기별로 변동이 있었다. 온라인, MBS, 백화점 등 주요 채널에서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개선 속도는 비용 요인에 따라 달랐다. 지난해 1분기에는 MBS와 온라인 채널이 주도하여 국내 사업이 양호한 성과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0.6% 증가에 그쳤다. 변화는 2분기에 나타났다. 온라인과 MBS 매출이 증가하고,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4% 급증했다. 3분기에는 온라인, MBS, 백화점, 면세점 등 주요 채널에서 매출이 확대되면서 국내 영업이익이 24% 증가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자발적 퇴직 관련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되면서 사업이 적자로 전환되었다. 그 결과, 2025년 전체 연간 국내 매출은 5% 증가했지만, 국내 영업이익은 2%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국내 수익성 개선의 이유로 고마진 브랜드의 성장, 고수익 채널의 비중 확대, 할인율의 전반적인 감소를 꼽았다. 회사는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어 영업이익이 매출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설화수가 주요 역할을 했다. 설화수는 설 명절 시즌 동안의 럭셔리 선물 수요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성장했다. 특히 네이버 브랜드 위크, 쿠팡 R.LUX, 마켓컬리의 그랜드 뷰티 컬리 페스타와 같은 외부 플랫폼에서의 트래픽이 의미 있게 기여했으며, 회사 자체 온라인 몰을 통한 판매도 있었다. 설화수의 국내 매출은 1분기에 전년 대비 약 8% 증가했다.
프리미엄 제품 라인의 매출 증가도 수익성을 뒷받침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음생, 진설, 자정 등 고가의 설화수 라인의 성장이 국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에스트라는 주로 올리브영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성장했다. 아토베리어 365 라인과 같은 베스트셀러의 강력한 판매와 주요 올리브영 이벤트와 연계된 노출 증가가 고객 판매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헤라와 라네즈는 MBS와 온라인 채널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회사가 추적하는 국내 MBS 채널은 주로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한 헬스 앤 뷰티 스토어로 구성되어 있다. 헤라는 쿠션과 립 제품 등 기존 핵심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었다. 라네즈는 주스 팝 박스 립 틴트와 네오 쿠션과 같은 신제품과 MBS 채널 내에서의 강력한 입지 덕분에 혜택을 받았다.
회사는 이 채널 전략이 2024년부터 일관되게 추진되어 1분기에 수익성 개선을 통해 가시화되었다고 말했다.
핵심 질문은 이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이다. 1분기 실적의 일부는 설 명절 시즌을 반영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과 MBS 채널로의 뷰티 소비 전환은 이미 시장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되었다. 아모레퍼시픽이 각 브랜드에 대해 검증된 채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올해 국내 사업의 성과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우리는 이미 브랜드별로 성과가 입증된 국내 시장에서 핵심 온라인 및 MBS 채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말했다. "주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하고, 더마, 기능성 뷰티, 웰에이징을 포함한 성장 카테고리와 고객 접점을 확장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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