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중국·브라질·유럽 성장에 9개월 매출 15% 증가(Korea Biomedical Review)

(원문 제목: Hugel's 9-month sales up 15% amid gains in China, Brazil and Europe)

뉴스 시간: 2026년 11월 4일 15:04

언론사: Korea Biomedical Review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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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휴젤이 2026년 1~9월 연결 매출 3,5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 영업이익은 14.9% 감소한 1,217억 원 기록

-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2위(22%), 브라질 분기 최고 매출, 유럽 등 지역 3분기 매출 18% 증가

- 미국은 유통사에서 CSO 모델로 전환하며 단기 실적 부진, 국내 미용 사업은 54% 성장

뉴스 번역 원문

휴젤, 중국·브라질·유럽 성장에 9개월 매출 15% 증가

휴젤은 2026년 첫 9개월 동안 매출이 1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글로벌 의료 미용 기업인 휴젤은 중국, 브라질, 유럽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 영업 조직을 개편했다.

수요일 발표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3,060억 원에서 3,521억 원(2억 6,260만 달러)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9% 감소한 1,217억 원을 기록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휴젤 거두공장 (휴젤 제공)

이번 실적은 한국 의료 미용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면서 해외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인 휴젤의 전환기를 반영한다.

휴젤은 중국에서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22%의 점유율로 두 번째로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사업은 시장에 재진입한 지 1년 만에 3분기 기준 최고 분기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럽 및 기타 지역에서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HA) 필러, 스킨부스터의 3분기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78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은 휴젤의 글로벌 전략에서 핵심 초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레티보에 대해 유통 파트너십에서 계약 영업 조직(CSO) 모델로 전환해 상업화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은 이번 전환이 단기 실적에 부담을 줬지만 미국 사업에 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9% 감소한 975억 원, 영업이익은 61.8% 감소한 181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7.6% 급감한 47억 원이다.

전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매출은 해당 분기에 21% 감소한 472억 원을 기록했다. HA 필러와 스킨부스터 매출은 2% 증가한 309억 원, 화장품 및 기타 사업 매출은 25% 이상 증가한 194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실적 부진은 휴젤의 국내 미용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대조를 이뤘다.

한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스킨부스터의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54% 급증한 274억 원을 기록했다. 휴젤은 세 부문의 국내 매출이 2025년 3분기 이후 순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리 스트롬 휴젤 대표이사(글로벌 CEO)는 미국 상업 모델 구축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롬 대표는 "휴젤의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직판 모델 구축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강점을 활용해 중장기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장 휴젤 한국 대표는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성장을 추구하면서 핵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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