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중국 시장 실패 후 아시아 리더십 개편(Global Cosmetics News)

(원문 제목: Sephora Overhauls Asia Leadership Following China Setback)

뉴스 시간: 2025년 3월 18일 15:02

언론사: Global Cosmetics News

검색 키워드 : sephora

연관키워드:#리더십변경 #중국시장 #LVMH

뉴스 요약

- 세포라, 아시아 운영 리더십 개편

- Guillaume Motte, 중국 시장 직접 감독

- 현지 브랜드와의 협력 강화 및 제품 전략 수정

뉴스 번역 원문

세포라가 아시아 운영의 리더십을 개편했다. 글로벌 뷰티 소매업체 세포라는 럭셔리 대기업 LVMH의 소속으로, 아시아 운영에서 리더십 변화를 겪었다. 최고경영자 기욤 모트가 지난해 말 사임한 세포라 아시아 전 사장 알리아 고기의 후임으로 중국 지역을 직접 관리하게 되었다.

모트의 직접적인 역할은 아시아, 특히 중국이 세포라의 개인 관리 및 화장품 포트폴리오의 주요 성장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소매업체는 문화적으로 적합한 현지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경쟁, 소비자 지출의 둔화, 자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 변화에 직면해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빠른 확장에도 불구하고, 세포라는 대만과 한국에서의 운영을 중단하고 중국 본토에서 시장 점유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손실을 입었다.

전 Nike 아시아 임원인 딩 샤는 이제 모트에게 직접 보고하며, 틈새 국제 제품과 현지 중국 브랜드를 포함한 업데이트된 제품 믹스에 집중하고 있다. LVMH의 창립자 베르나르 아르노는 세포라의 글로벌 성장을 계속해서 우선시하며, 약 3년 내에 200억 유로의 수익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중국 뷰티 시장에서의 도전 과제가 세포라로 하여금 리더십 집중, 제품 전략,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도록 만들었다. 아시아의 소비자 집단이 더욱 까다로워짐에 따라, 이 소매업체는 문화적 뉘앙스와 가격 민감도에 더 잘 맞추기 위해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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