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이글로벌, 2027년 초 IPO 최종 조정... 복합 과제 산적(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10兆ウォン企業価値グダイグローバル、2027年初めIPOへ最終調整…複合課題山積)
뉴스 시간: 2026년 9월 2일 18:06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IPO #구창근 #지오다이글로벌 #도쿄증권거래소상장 #M&A
뉴스 요약
- 기업가치 10조 원으로 평가되는 지오다이글로벌이 2027년 초 IPO를 목표로 한국거래소 예비심사를 준비 중이며, 2025년 연결 매출 1조 4717억 원을 기록함
- 최대 과제는 TM뷰티 지분 46.49%를 보유한 FI들의 투자 회수와 복잡한 출자 구조 정리로, 클레버 지분 매입이 가격 차이로 불발되며 한국-일본 분리 상장으로 방향을 전환함
- 구창근 전 CJ올리브영 대표를 공동 대표로 영입하고, 토리든 등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방식을 도입하는 등 IPO 전 경영 체제를 정비하고 있음
뉴스 번역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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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다이글로벌, 2027년 초 IPO 최종 조정... 복합 과제 산적
기업가치가 10조 원(약 1조 1000억 엔)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한국의 지오다이글로벌이 2027년 초 IPO(신규주식공개)를 위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 '조선미녀' 'SKIN1004' 'TIRTIR' 등 세계 시장에서 전개하는 K뷰티 브랜드를 잇달아 자회사로 편입하며 규모를 확대했지만, 상장까지는 복잡한 자본 구성과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 회수, 자회사 클레이버의 일본 상장 등 여러 과제가 남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오다이글로벌은 9월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 신청을 목표로 유가증권시장본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고, NH투자증권,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 모건스탠리도 참여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조 4717억 원(약 1619억 엔), 영업이익은 2734억 원(약 301억 엔)이다. 인수한 브랜드의 인수 전 실적까지 합산하면 매출액은 1조 7500억 원(약 1925억 엔), 영업이익은 4000억 원(약 440억 엔) 전후로 불어난다.
한편, 적극적인 M&A(인수·합병)로 규모를 확대했기 때문에 상장 전에 자본 구성과 재무 부담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복잡한 것은 '지오다이글로벌→TM뷰티→클레이버코퍼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출자 구조다. TM뷰티 계열의 2025년 매출액은 6779억 원(약 746억 엔)으로, 지오다이글로벌 연결 매출액의 약 46%를 차지한다. 다만 지오다이글로벌의 TM뷰티에 대한 출자 비율은 53.51%에 그치고, 나머지 46.49%는 여러 FI가 보유하고 있다. 클레이버나 솔린컴퍼니, 스킨푸드 등 주요 브랜드 인수에도 여러 FI가 참여했다.
지오다이글로벌은 상장을 앞두고 클레이버의 FI 보유 지분을 직접 취득해 자본 구조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가격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실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오다이글로벌은 한국, 클레이버는 일본에서 각각 상장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클레이버는 일본에 설립한 클레이버홀딩스를 통해 2027년 7~9월기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제는 모회사와 자회사의 상장 시기가 겹친다는 점이다. 지오다이글로벌이 먼저 한국에서 상장하고, 이후 클레이버가 일본에서 IPO를 추진할 경우 중복 상장에 따른 주주 보호 절차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클레이버가 먼저 상장하면 지오다이글로벌의 IPO에 적용되는 규제나 심사 방식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재무적 부담도 남아 있다. 지오다이글로벌에는 IMM프라이빗에쿼티, 프리미어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키움PE, JKL파트너스, 컴퍼니K파트너스 등 6개 사가 총 8000억 원(약 880억 엔) 규모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고 있다.
클레이버에 대해서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상장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TM뷰티가 추가 출자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 잠재적 부담이 되는 32억 5600만 원(약 3억 5816만 엔)을 장기 파생상품 부채로 계상하고 있다.
지오다이글로벌은 최근 인수 전략도 재검토하고 있다. 'Torriden'은 완전 인수가 아닌 전략적 출자에 그치고, AI나 플랫폼 기업에 대한 소수 지분 투자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창근 전 CJ올리브영 대표를 공동 대표로 영입하며 IPO를 앞두고 경영 체제도 정비했다.
지오다이글로벌은 "현재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 방침을 준수하면서 필요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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