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CJ올리브영과 함께 도약… '100억 원 클럽' 100개 브랜드 달성(AFPBB News)

(원문 제목: K-ビューティ、CJオリーブヤングとともに飛躍…「100億ウォンクラブ」100ブランド達成)

뉴스 시간: 2025년 1월 26일 11:06

언론사: AFPBB News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K-뷰티 #100억클럽 #클린뷰티

뉴스 요약

- CJ올리브영이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와 협력하여 K-뷰티 산업 성장 가속화

- 2024년 연간 매출 100억 원을 초과한 브랜드 수가 100개로 최고 기록

- 클린뷰티 및 이너뷰티 카테고리 성장 주도

뉴스 번역 원문

한국 CJ올리브영이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K-뷰티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올리브영의 매출에서 연 100억 원을 달성한 '100억 클럽' 브랜드가 처음으로 100개 브랜드에 도달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2024년의 연간 매출이 100억 원을 초과한 브랜드 수는 과거 최고인 100개 브랜드를 기록했다. 특히 스킨케어 브랜드인 '메디힐', '라운드랩', '토리든'은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리더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토리든'은 2019년에 올리브영에 입점하여 클린 뷰티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매출 상위 10개 브랜드의 대부분이 중소·중견 기업의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2013년에는 상위 10개 브랜드 중 3개만이 국내 중소 브랜드였던 상황과 비교해 큰 변화다.

올리브영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클린 뷰티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인체 유해 성분을 배제한 환경 친화적 브랜드'에 클린 뷰티 인증을 부여하며 이 카테고리를 성장시켰다. 2024년에는 클린 뷰티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51% 증가하고, 인증 브랜드 수 또한 2배 이상 확대되고 있다.

2023년부터 올리브영은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이너뷰티 카테고리를 육성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이 카테고리의 매출은 연평균 30% 성장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품 큐레이션과 쇼핑 서비스를 강화하며 관광 지역의 매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외국어 대응 직원 배치, 영어 상품명 표시, 부가가치세 즉시 환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가별 문화와 특성에 맞춘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글로벌 회원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