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CES 2025에서 AI 기반 스킨케어 솔루션 혁신(Korea Bizwire)
(원문 제목: K-Beauty Innovates at CES 2025 with AI-Driven Skincare Solutions)
뉴스 시간: 2025년 1월 13일 15:00
언론사: Korea Bizwire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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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의 K-뷰티 산업이 CES 2025에서 최첨단 혁신을 선보임
- 아모레퍼시픽과 삼성전자의 협업 프로젝트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 공개
- 콜마코리아, AI 기반 맞춤형 스킨케어 플랫폼 'Kaiom' 소개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K-뷰티 산업은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CES 2025에서 최첨단 혁신을 선보이며,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을 뷰티 분야에 통합하려는 의지를 강화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트렌드가 향후 기술 전시회에서 뷰티 기업들의 참여를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서경배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CES를 방문하며, 기술 중심의 뷰티 솔루션에 대한 회사의 증가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전자와의 협력 프로젝트인 "AI 피부 분석 및 관리 솔루션"을 퍼스트 룩 부스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혁신은 카메라 기반의 광학 피부 진단과 기기 보조 접촉 피부 분석을 결합하여 포괄적인 피부 관리 평가를 제공합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AI 피부 분석 기능을 갖춘 전용 앱과 함께 3월에 공식 출시될 메이크온 브랜드의 최신 뷰티 기기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를 선보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혁신상 전시 외에도 처음으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회사는 음성 챗봇 기반의 디지털 솔루션 "워너-뷰티 AI"로 6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화장품 오리지널 디자인 제조업체(ODM)인 콜마코리아는 CES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AI 기반의 하이퍼 개인화된 스킨케어 플랫폼 "카이옴"을 소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하여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과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위해 얼굴 면봉 샘플을 수집하고, 펜 모양의 광학 기기와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실시간 피부 평가를 수행하며, AI가 생성한 포괄적인 스킨케어 통찰력을 얻습니다.
콜마코리아는 개막일에만 수백 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았으며, 방문객들은 플랫폼의 사용 용이성과 개인화된 추천을 칭찬했습니다. 콜마 임원진, 북미 사업부 허용철 사장과 융합기술연구소 김진모 소장은 현장에서 시장 반응을 직접 평가했습니다.
한편, 뷰티 기기 회사 APR은 CES에 두 번째로 참가하며 부스 크기를 두 배로 늘려 울트라 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부스터 프로 미니와 같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확장된 부스는 전시 초반부터 많은 바이어와 투자자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의료 진단 기기 제조업체 나노엔텍은 글로벌 뷰티 대기업 로레알과 공동 개발한 제품 "셀 바이오프린트"를 소개했습니다. 이 도구는 개인화된 노화 방지 조언을 제공하고 레티놀과 같은 활성 성분에 대한 개인의 피부 반응을 예측합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K-뷰티 브랜드들이 CES를 활용하여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한국화장품협회 장준기 상무는 CES가 K-뷰티 브랜드들에게 기술 리더로서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CES가 한때 대형 전자 기업들이 주도했지만, 기술에 능숙한 K-뷰티 기업들의 존재가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뷰티 산업 학자들은 앞으로 K-뷰티 기업들의 CES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김주덕 교수는 "화장품과 전자제품의 융합을 통해 뷰티 기기나 AI 기반 제품을 만드는 것은 멈출 수 없는 트렌드입니다. 뷰티 브랜드들은 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CES에 점점 더 많이 참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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