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올리브영, 미국 첫 매장 400m 대기줄... LA 센추리시티 매장 이달 오픈(The Asia Business Daily)
(원문 제목: CJ Olive Young’s First US Store Draws 400m Queue... Century City Location in LA to Open This Month)
뉴스 시간: 2026년 6월 1일 09:38
언론사: The Asia Business Daily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미국진출 #K-Beauty #오프라인매장
뉴스 요약
- CJ 올리브영,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 K-Beauty 열풍으로 현지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큰 관심
- LA 센추리시티에 두 번째 매장 이달 중 오픈 예정
뉴스 번역 원문
CJ 올리브영은 5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성공적으로 개점했다고 6월 1일 발표했다. 개점 전부터 이른바 '오픈런' 대기줄이 형성되었으며, 개점 당일에는 약 400미터에 달하는 줄이 이어졌다. 개점 행사에는 올리브영의 이선정 대표와 올리브영 아메리카의 권가은 상무, 패서디나 매장 개점을 준비한 올리브영 직원들이 참석했다. 현지에서 고용된 매장 직원들은 개점식의 일환으로 로즈의 "아파트"에 맞춰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CJ 그룹의 이재현 회장도 이선호 CJ 그룹 미래전략실장과 함께 매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장은 "미국에서의 첫 올리브영 매장 개점은 단순한 매장 개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세계 최대 시장으로의 첫 발걸음이자 글로벌 확장의 큰 시작을 의미한다"며 "K-beauty와 K-wellness를 넘어 미국 고객의 일상 속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LA의 주요 방송사인 KTLA는 개점 4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방송 차량을 파견해 현장에서 매 시간마다 총 5회에 걸쳐 생중계를 진행했다. ABC는 헬리콥터를 이용해 항공 촬영을 진행했으며, CNN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주요 언론사들도 개점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곳은 피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킨 스캔' 존과 피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K-beauty 루틴 등 기본 스킨케어 강좌를 제공하는 '더 뷰티 랩'이었다. 매출 면에서는 스킨케어, 선케어, 마스크팩, 클렌징 제품 등 기본 화장품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립 제품과 쿠션 등 메이크업 카테고리가 그 뒤를 이어 K-beauty 색조 화장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헤어케어, 바디케어, 뷰티 액세서리, 베이글칩, 소스, 건강식품 등 K-wellness 카테고리의 제품들도 고르게 판매되었다. 직원들의 한국식 인사, 올리브영 쇼퍼백, 무료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요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틱톡,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에 1,000개 이상의 콘텐츠가 업로드되었으며, 총 8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달 LA의 주요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센추리 시티에 추가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센추리 시티는 젊은 직장인, 고소득 소비자, 글로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LA의 주요 상업 지구로 알려져 있다. 패서디나 매장이 K-컬처와 체험형 쇼핑에 관심 있는 고객을 타겟으로 했다면, 센추리 시티 매장은 프리미엄 및 글로벌 고객층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번 서부 미국 진출을 통해 동부 및 남중부 지역을 포함한 미국 주요 지역으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점차 확대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합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구축하고, 뷰티뿐만 아니라 웰니스, 식품,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아우르는 '현지 뷰티 리테일러'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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