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는 엄마에게 '보상' 코스메틱, 야마다마치의 브레스유가 무상 배포(岩手日報)

일반 사단법인 브레스유(대표 나카이 토모코)는 29일까지 이틀간 싱글맘을 대상으로 화장품을 무상으로 배포하는 '코스메틱 팬트리'를 열었다. 연말에 여러 가지로 지출이 많은 시기에 열심히 일하는 엄마들에게 '보상'을 선물했다. 야마다마치 카와무카이마치의 사무소에는 마을 안팎에서 여성들이 방문하여 샴푸, 트리트먼트, 미용 에센스, 아이섀도 팔레트, 마스카라 등의 세트를 받았다. 초등학생 장남과 함께 사는 미야코시 니시가오카의 계약직 직원 키무라 스미(30세)는 "물가가 비싸서 자신에게 돈을 쓸 수 없었는데 정말 기쁘다. 생활의 동기부여가 된다"고 기뻐했다. 나카이 대표는 "자신의 일을 뒤로 미루고 있는 엄마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자신을 가꾸고 긍정적으로 생활해 나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은 물품은 수시로 희망자에게 전달하며, 2025년 여름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는 1월 6일 이후 브레스유(0193-65-828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