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창립 81주년 맞아 글로벌 뷰티 표준 선도 다짐(The Korea Herald)

(원문 제목: At 81, Amorepacific vows to lead global beauty standards)

뉴스 시간: 2026년 9월 7일 13:59

언론사: The Korea Herald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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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서경배가 81주년 기념식에서 '뉴 뷰티' 비전을 제시하며 고객 중심 혁신과 글로벌 성장 의지를 강조함

- 디지털 플랫폼 변화와 K-컬처 확산에 대응해 빠른 실행과 AI 활용, 헤어케어와 웰니스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

- 2035년까지 매출 15조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

뉴스 번역 원문

아모레퍼시픽, 창립 81주년 맞아 글로벌 뷰티 표준 선도 다짐

아모레퍼시픽 그룹 서경배 회장이 81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성장을 위한 업계 기준을 새로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사가 명명한 '뉴 뷰티' 개념 아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을 여러 전환점에서 이끌어온 서 회장은 이번 기념일을 맞아 혁신 중심의 고객 우선 접근 방식을 재확인했다.

서 회장은 금요일 열린 기념식에서 "지난 81년간 아모레퍼시픽을 움직여온 원동력은 고객에 대한 헌신과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는 의지였다"며 "다른 누구보다 먼저 고객의 니즈를 예측하고 이전에 없던 뷰티 문화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뉴 뷰티'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는 변화하는 경쟁 환경이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서 회장은 "디지털 플랫폼이 유통 질서를 뒤바꿨고, 한국 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급증하면서 경쟁도 치열해졌다"며 "이 시대적 흐름에 빠르게 대응해 고객의 일상을 정의할 제품과 습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의 발언은 아모레퍼시픽이 80주년에 발표한 5대 전략을 확장한 것이다. 해당 전략은 글로벌 핵심 시장 확대, 통합 뷰티 서비스 강화, 바이오 기반 항노화 연구 고도화, 민첩한 조직 문화 구축, 인공지능 중심 운영 전환을 골자로 한다.

올해는 이러한 전략축이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내적·외적 웰빙을 아우르는 뷰티 솔루션 개발, 내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이라는 세 가지 중점 과제로 수렴됐다고 서 회장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와 웰니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자체 바이오 기술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조직 전반의 실행 속도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서 회장은 "고객의 변화를 누구보다 먼저 감지하고, 지체 없이 행동하며, 끈질긴 집념으로 끝까지 해내야 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의 81년 역사가 뉴 뷰티 추구에서도 동일한 정신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35년까지 매출 15조 원(111억 달러)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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