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와 K-Pop에 이어 새로운 수출 브랜드로 떠오르는 K-Wellness(Korea Bizwire)

(원문 제목: K-Wellness Emerges as New Export Brand After K-Beauty and K-Pop)

뉴스 시간: 2025년 9월 8일 11:23

언론사: Korea Bizwire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olmar #Cosmax #LG생활건강 #건강보조식품 #해외진출

뉴스 요약

- 한국 건강 보조식품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집중

- Kolmar BNH와 Cosmax Group의 해외 매출 증가

- LG생활건강과 KT&G도 건강 제품 마케팅 확대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건강 보조제 기업들이 국내 수요 감소와 대조적으로 증가하는 글로벌 웰니스 제품 수요에 맞춰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 3,821억 원(약 2억 8천만 달러)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9년 수치의 거의 세 배에 달한다. 반면, 국내 시장은 3년 연속 축소되어 2022년 6조 4,500억 원에서 2024년에는 6조 원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감소했다.

해외 시장으로의 전환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계약 제조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콜마코리아의 일부인 콜마 BNH는 지난해 해외 매출이 13.4% 증가했으며, 현재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영국의 헬스케어 대기업 헤일리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올해 그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다. 콜마는 아시아 지역을 위한 센트럼 비타민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이후 계약 생산량이 6배 증가했다. 또한 중국에 새로운 제형을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일본과 동남아시아에 현지 파트너를 통해 이너뷰티 제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화장품 ODM이자 보조제 분야의 선두주자인 코스맥스 그룹도 중국 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보조제 사업의 거의 70%를 차지했으며, 이는 상하이 등 시장에서의 강한 수요에 힘입은 것이다. 이 회사는 미국과 호주에 생산 시설을 추가했으며, 이제 인도와 할랄 인증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월에는 알리바바의 티몰 글로벌과 협약을 체결하여 중국의 급성장하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부문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다른 대기업들도 이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국제 소매 네트워크를 통해 프리미엄 보조제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으며, 담배에서 웰니스로 전환한 KT&G는 미국과 중국에서 건강 제품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K-wellness"의 글로벌 부상이 K-beauty와 K-pop의 성공을 반영하고 있으며, 품질과 혁신에 대한 인식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수요가 단기적인 트렌드를 따르는 경향이 있고 경쟁이 치열하다"며 "해외에서는 강력한 제조 역량과 빠른 제품 개발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성장할 여지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수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기능성 식품과 보조제의 빠르게 확장되는 시장에서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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