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비즈니스: 최신 피부 치료법(Luxebook India)
(원문 제목: Business of Beauty: Inside the latest skin treatments by the industry)
뉴스 시간: 2025년 6월 16일 17:55
언론사: Luxebook India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beauty #스킨케어 #한국화장품
뉴스 요약
- 인도에서 K-beauty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피부 치료법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음
- 인도 소비자들은 장기적인 피부 건강을 중시하며 고급 기술 기반의 치료법을 선호함
- K-beauty 시장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뉴스 번역 원문
뷰티 비즈니스: 최신 피부 치료법
뛰어난 뷰티 클리닉에서 32세의 기업가가 고급 리클라이너에 앉아 피부과 의사가 최신 '글라스 스킨' 마이크로 인퓨전 치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델리에서는 예비 신부가 결혼 전 웰니스 의식과 함께 크라이오테라피 페이셜을 예약하고 있다. 방갈로르에서는 한 기업 임원이 일반적인 페이셜 대신 개인 맞춤형 엑소좀 치료 세션으로 바꾸고 있다. 2025년의 스킨케어는 단순히 보기 좋게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로 여겨진다.
인도의 뷰티 치료 시장은 결과, 혁신, 장기적인 피부 건강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자에 의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비침습적인 조각 치료부터 바이오 해킹 페이셜까지, 뷰티 비즈니스는 번창하고 있으며, 클리닉, 피부과 의사, 웰니스 브랜드가 최첨단 절차를 도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어떤 치료가 주목받고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국제적인 트렌드가 인도의 감성과 융합되면서, 과학과 사치가 만나는 2025년을 정의할 치료법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본다.
인도 소비자들은 무엇을 원할까?
“한국 스킨케어의 폭발적인 상승으로 인해 인도에서 더 이상 단순한 영향력이 아니라 뷰티 치료를 재정의하고 있다”고 코린미의 공동 창립자 레시바 문잘이 말한다. 혁신과 정밀성이 만나는 지점에서, 고급 수분 치료, 장벽 복구 페이셜, 한국 전문 지식에 뿌리를 둔 피부 재생 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엑소좀 치료부터 LED 빛 치료, 미생물군 균형을 맞추는 페이셜까지, 인도 소비자들은 단기적인 해결책보다 피부 건강을 우선시하는 하이테크 솔루션을 수용하고 있다. 부드럽지만 강력한 치료가 가시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하는 뷰티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피부의 무결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2025년은 스킨케어가 더 스마트하고 개인화되며 장기적인 웰니스에 깊이 뿌리내리는 해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 K-뷰티 시장은 2023년 4억 6천 5백 8만 달러에서 2032년 9억 5천 9백 33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10.0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급증은 다단계 스킨케어 루틴의 인기, 달팽이 점액 및 쌀물과 같은 혁신적인 성분, K-pop 문화의 영향에 기인한다. 또한, 뷰티 바른, 킨드라이프, K-뷰티 스킨, 리메스 등 온라인 플랫폼의 확산은 제품의 가용성을 확대하고 도시와 준도시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인도 소비자들이 스킨케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K-뷰티 제품과 치료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몇 년 전, 뷰티 산업은 즉각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빠른 해결책을 제공하는 페이셜, 높은 커버리지의 파운데이션, 즉각적인 효과를 주는 광채 증진 치료가 주를 이루었다. 2025년으로 넘어가면서 인도 소비자들은 새로운 내러티브를 쓰고 있다. 새로운 뷰티 윤리는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피부를 수년간 유지하는 것이다.
코린미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더 많은 고객들이 표면적인 치료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스킨케어 솔루션을 받아들이고 있다. 초점은 피부 장벽 강화, 콜라겐 증진, 전반적인 피부 건강 향상에 맞춰져 있다. 한국 스킨케어의 과학적 접근에 영감을 받아 소비자들은 일시적인 광채보다 균형, 수분, 지속성을 우선시하는 치료를 선택하고 있다.
이 접근의 핵심은 15개 이상의 피부 매개변수를 평가할 수 있는 고급 3D 피부 분석 기술이다. 수분, 탄력성, UV 손상 등을 포함하여 각자의 피부 필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클리닉의 과학 기반 솔루션에 대한 헌신은 과다 색소 침착, 여드름 흉터, 불균형한 피부 톤과 같은 문제에 대한 표적 치료를 제공하는 독점적인 루미넥스 레이저 기술로 더욱 강조된다.
변화하는 뷰티 치료 세계에서, 우리는 델리 플러스 커뮤니티의 창립자이자 콘텐츠 제작자인 아니샤 세티와 만나 그녀를 감명 깊게 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나는 메드링크스의 판카즈 박사와 함께 더마펜 치료를 받았다. 이 마이크로 니들링 절차는 즉각적으로 광채를 높이고 잔주름을 매끄럽게 해준다. 결과는 놀라웠다!”고 그녀는 전했다.
완벽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아니샤는 스킨케어 필수품과 페이스 요가를 혼합하여 사용하며, 건강한 머리카락을 위해서는 고급 케라스타즈 치료를 선호한다. 그러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사람들은 즉각적인 해결책을 선호하는지 아니면 장기적인 피부 투자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생긴다. “나는 관객들이 점점 더 빠르고 가시적인 결과를 찾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항상 빛나고 젊은 피부를 원한다”고 그녀는 관찰한다.
뷰티에 대한 대화가 진화함에 따라, 주사제와 비침습적 치료가 주류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절차에 대한 낙인이 인도에서 사라지고 있다. 아니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인스타그램 필터 문화 덕분에 완벽한 피부에 대한 욕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입술 필러와 같은 작은 개선은 일상이 되었지만, 결국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뷰티 비즈니스의 빌리언 달러 성장: 왜 뷰티는 큰 사업인가
뷰티 비즈니스는 단순한 허영심이 아니라 과학, 개인화,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결과에 대한 욕구에 의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시간이 화폐인 세상에서, 최소한의 다운타임으로 가시적이고 지속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치료가 빠르게 금본위제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시장은 2027년까지 5,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임상 스킨케어와 미용 피부과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가장 유망한 성장 분야 중 하나는 하이퍼 개인화된 스킨케어의 부상이다. L’Oréal의 스킨 지니어스나 코린미의 3D 얼굴 스캐너와 같은 AI 기반 피부 분석 도구의 유입은 소비자 기대를 재편하고 있다. 더 이상 일률적인 접근 방식에 만족하지 않는 오늘날의 뷰티 구매자들은 피부과 의사와 데이터에 의해 뒷받침되는 진단 기반 치료를 찾고 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2024년 보고서는 맞춤형 스킨케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전년 대비 37% 증가했음을 강조하고 있다.
주사제와 예방 미용도 젊은 부흥을 겪고 있다. “베이비 보톡스”, “스킨 부스터”, “프로필로”와 같은 용어는 더 이상 틈새 시장이 아니며, 밀레니얼과 Z세대 사이에서 주류 어휘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미국 안면 성형 및 재건 수술 학회(American Academy of 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AAFPRS)는 2024년 단독으로 30세 이하의 환자들이 예방 치료를 찾는 사례가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한때 부차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모발 및 두피 관리가 이제는 중심에 서 있다. 탈모를 위한 혈소판 풍부 혈장(PRP) 치료, 두피 해독 의식, 포름알데히드 없는 케라틴 대체 치료가 이제는 살롱 필수품이 되고 있다. 민텔 연구에 따르면, 43%의 인도 소비자들이 뷰티 루틴에서 두피 건강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는 모발 지속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정용 뷰티 기술이 스킨케어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 한때 클리닉에서만 사용되던 도구들, 예를 들어 LED 마스크, 마이크로커런트 장치, 초음파 피부 스크러버, 라디오 주파수 기기 등이 이제는 일반 소비자에게 접근 가능해졌다. 이러한 기술을 제품 생태계에 통합하는 브랜드는 이미 보상을 받고 있다. 2024년 Statista의 보고서는 글로벌 가정용 뷰티 기기 시장이 2026년까지 25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성 그루밍 및 뷰티의 새로운 시대
“남성 스킨케어는 더 이상 기본적인 그루밍에 국한되지 않으며, 전문 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완전한 시장 세그먼트로 발전하고 있다”고 코린미의 공동 창립자 레시바 문잘이 전했다. 클리닉과 브랜드는 이제 남성 피부에 특화된 문제를 다루면서 성 중립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타겟 솔루션을 강조하는 한국의 스킨케어 접근 방식에 영감을 받아, 기업들은 여드름, 색소 침착, 노화 방지 문제를 다루는 치료를 도입하고 있다. 더 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이고 결과 중심의 최소 유지 관리 치료를 제공하여 복잡한 루틴 없이 접근성을 보장하고 있다.”
한국 영감을 받은 스킨 클리닉의 부상, 기술 통합 가정용 장치, 예방 미용을 수용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증가 등으로 2025년은 뷰티 비즈니스가 더 스마트하고 포용적이며 혁신 중심으로 발전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은 최첨단 기술과 문화적 뉘앙스를 결합할 수 있는 이들에게 돌아갈 것이며, 소비자에게 단순한 광채가 아닌 평생 피부 건강을 위한 계획을 제공할 것이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