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입은 스타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다(The Korea Times)

(원문 제목: Stars shine in hanbok-inspired photoshoots to showcase Korean beauty)

뉴스 시간: 2024년 12월 23일 08:39

언론사: The Korea Times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한복웨이브 #김태리 #뉴진스 #한복

뉴스 요약

- 배우 김태리가 한복을 입고 '한복 웨이브' 프로젝트에 참여

- 뉴진스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보그 코리아 화보 촬영

- 뉴진스와 Ador 간의 계약 분쟁으로 인한 독립 활동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전통 한복을 주제로 한 사진 촬영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새해를 맞이하는 가운데, 유명인들이 글로벌 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데 그들의 영향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력하여 수요일에 배우 김태리가 정교하게 디자인된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 촬영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 촬영은 올해의 "한복 웨이브"의 일환으로, 한국의 전통 의상을 한류와 결합하여 해외에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이니셔티브입니다.

2020년 시작된 한복 웨이브 캠페인은 한국의 최고 인재와 선도적인 한복 디자이너를 결합하여 의상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배우 수지와 전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가 이전에 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수지는 2023년에, 김연아는 2022년에 참여했습니다. 올해의 프로젝트에는 한복에 대한 신선한 접근으로 알려진 네 명의 현대 디자이너, 리슬, 신:서울, OUWR, 그리고 현이 참여했습니다.

이 캠페인에는 김태리가 한복을 입고 있는 비디오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뉴욕시의 타임스퀘어를 밝힐 예정입니다. 대서양 건너편에서는 이 이미지들이 월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파리의 시타디움 코마르탱 대형 광고판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이 사진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K-컬처 스크린에 연말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사진 촬영은 또한 마리끌레르 코리아에 실릴 예정입니다.

한복에 대한 집중은 보그 코리아와 함께 계속되었으며, 수요일에 K-팝 그룹 뉴진스가 맞춤 디자인된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컬렉션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2022년 뮤직비디오 "핑크 베놈"을 포함한 과거 협업으로 알려진 한국 디자이너 미스 소희의 디자인을 포함한다고 전해졌습니다.

특히, 보그 사진 촬영은 그룹의 이름을 생략하고 개별 멤버들의 이름만 캡션에 포함하는 의도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작년 11월에 자리에서 물러난 전 아도르의 CEO 민희진이 시각적으로 감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K-팝 걸그룹 뉴진스의 다섯 멤버가 보그 코리아의 새해 사진 촬영에서 현대 스타일의 한복을 입고 있습니다. 보그 코리아 제공

이는 그룹이 아도르와의 계약 분쟁 이후 독립적인 활동을 추구하면서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입니다. 멤버들은 이후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기로 하여, 에이전시와 그 모회사인 하이브 레이블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으려는 의도를 나타냈습니다.

12월 14일, 멤버들은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jeanzforfree)을 개설하여 한복 사진 촬영 이미지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이 이미지들은 아도르의 공식 채널에서는 볼 수 없었으며, 이는 그들의 공적 존재에서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아도르는 이후 멤버들의 계약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여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을 격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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