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화장품 할랄 인증 표시 의무화 대응을 위한 한국 정부 지원단 파견(KOREA WAVE/AFPBB News)
(원문 제목: インドネシアの化粧品ハラル認証表示義務化前に韓国政府が官民支援団を派遣)
뉴스 시간: 2026년 7월 22일 15:42
언론사: KOREA WAVE/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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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인도네시아가 10월부터 화장품 하랄 인증 표시를 의무화 예정
- 한국 정부가 K-beauty 수출 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 합동 지원단을 파견해 규제 당국과 협의
- 샘플 통관 절차 개선·규제 협력 창구 구축·기 인증 제조소 중복 실사 면제 등 제도 개선 논의 및 현장 애로 청취
뉴스 번역 원문
인도네시아가 10월부터 화장품의 할랄 인증 표시를 의무화하기에 앞서, 한국 정부가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부담을 덜기 위해 민관 합동 지원단을 현지에 파견한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K-beauty의 수출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 합동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돼지고기나 알코올 등 금지된 성분을 쓰지 않고, 제조·가공·보관·유통 과정에서도 비할랄 제품과 섞이지 않도록 관리된 제품을 뜻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최대 시장이자 K-beauty의 주요 수출처이다. 인증 표시 의무화로 인증 비용 증가와 통관·유통 절차 변화 등이 예상되면서 한국 기업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원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화장품 수출 기업 등 관계자 총 27명으로 구성했다. 현지 규제 당국과 제도 개선을 직접 협의한다.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감독청과의 고위급 회의에서는 비매품 샘플 반입 절차의 개선과 양국 간 규제 협력 창구 구축 등을 논의한다.
할랄제품보증청과의 회의에서는 제도 시행 이전에 통관된 제품에 대한 유예 조치와 이미 인증을 받은 제조소에 대한 중복 실사 면제 등 인증 절차 개선 방안을 협의한다.
지원단은 22일 자카르타에서 한국 기업 대상 설명회를 연다.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감독청과 할랄제품보증청 관계자가 변경되는 할랄 제도와 화장품 규제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질문에 답한다.
현지 화장품 제조소와 한국 화장품의 판매 현장도 방문해 기업이 겪는 문제를 청취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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